2012년 1월 7일날 비엔티엔에서 출발하여 콩로마을 다녀왔습니다.

비엔티엔 남부터미널에서 10시에 출발하는 버스 있습니다. 터미널에서 80,000낍 정도 합니다.

로컬버스이고 시내 여행사에서는 110,000낍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어떤 곳은 140,000낍에 판매하는곳도

있으니 잘 고르세요. 이버스는 콩로마을까지 운행되면 저녁에 도착한 버스가 다음날 아침 다시 비엔티엔으로 출발합니다. 차표는 뚝뚝이값 등을 고려하면 시내에서 그냥 표를 구입해도 돼고, 로컬 버스라 표는 항상있기 때문에 직접 남부에 가셔서 표를 구입후 가셔도 큰 무리는 없을듯 보입니다. 참고로 시내에서 남부로 혼자 이동하실 경우 30,000낍이상을 주셔야 가능하고 성태우를 이용할 경우 15,000낍입니다. 시내에서 성태우 합승하여 남부가는 것이 쉽진 않습니다. 남부터미널에서 시내로 들어올때는 15,000낍에 성태우 이용이 용이하지만 시내에선 남부터미널까진 쉽진 않기 때문에 대부분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표를 이용합니다.

그 로컬버서 타시면 3시 30분쯤 나힌마을에 도착하고 잠시 쉬었다가 다시 40분쯤 가면 콩로마을 입니다. 나힌에서 콩로까지는 44km이고 사람에 따라서는 나힌에서 숙소를 정하는 분과 콩로에서 숙소를 정하는 분이 있는데 나힌은 게스트하우스가 많이 있고 콩로는 현재 4곳 게스트하우스가 운영중이고 몇개의 게스트 하우스를 짓고 있는 중입니다. 가격은 40,000낍에서 130,000낍으로 다양합니다. 비엔티엔-팍산-반라오-나힌-콩로마을로 버스 노선이 연결됩니다.  

 

콩로에서 나올때는 아침 7시에 나힌걸쳐 비엔티엔으로 가는 로컬버스가 운영되고 타켁가는 성태우는 아침 6시 30분에 있습니다. 타켁까지 성태우는 75,000낍이고 로컬버스는 나힌까지 20,000낍 그리고 나힌에서 타켁까지 25,000낍 정도에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성태우를 타고 직접 이동하기 보다는 로컬버스로 나힌에 와서 다시 나힌에서 성태우를 이용하면 조금 더 저렴합니다. 뿐만아니라 반라오에서 이동하는 방법이 있는데, 어차피 나힌에서 이동하셔도 반라오를 거쳐 타켁으로 가는데 락사오의 경치를 보고 싶은 분들은 나힌에서 하루 더 묻으면서 락사오를 다녀오셔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