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호수"의 입장료 추가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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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호수"의 입장료 추가문제!

지구촌가족 0 2308
멋진 사진 감사드립니다!
지금 똔레삽입구의 경찰초소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이들의 월급여는 우리 한국인의 일당도 안될 정도이며,
씨엠립이란 물가비싼 도시의 최저생계비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정부측에서도 적당한 선에서 비리를 눈감아주는,
오히려 조장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공항급행료, 국경급행료, 바가지비자피, 외국인등록비  등등..
민,관,경찰,군인 모두다가 합심해서 어떻게 하면 외국인들의 주머니를
비울 수 있을까를 연구하고 있다보면 되겠지요!

정확한 현재의 상황을 알려 드립니다.
현재 각여행사의 바우쳐는 인원에따라 9~20$내외의 보트트립비용으로 발행됩니다.
입구에서 개별여행자에게만, 1인5$를 추가로(입장료명목)달라는 것입니다.
현지인가이드를 동반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만,
개별여행자가 그럴 수는 없으니, 바가지를 씌우는것이구요.
일본이나, 서양여행자들은 더 많이 돈을 뜯기는게 다반수입니다.(보통10$)
여행사나, 게스트하우스에서 발행하는 바우쳐로 추가입장료없이 그냥
통과하는 경우가 더 많지만(정상), 개별여행자를 자기네 나름대로 판단해서
가끔 입장료를 요구(비정상)하는 것입니다. 참으로 답답하고, 분통터질 일입니다.
특별한 대책을 세울 수가 없습니다만, 현재로서는 주정부측에 불법을
단속해 달라고 건의하고, 협조요청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위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사실......힘이듭니다.
최대한 빨리 이러한 일들이 개선되도록 현지교민들이 노력하겠습니다.
언젠가는 없어질 관행입니다만, 다들 노력해서 개선해 나가야 하겠지요.

참! 그리고 아래 참조하시기 바랍니다.(관광청에서 퍼옴) 
 ""똔레샵호수"" 용어 정정 "샵호수"" 
그 동안 많은 책자나 한국인들 사이에 "똔레샵호수 "로 칭해지고있는 것은
""샵호수"" 입니다.
캄보디아 말에 갖혀져있는 호수 라는 말이 "바라이"'이구요.
뚠레라는 말은 강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현지어로 뚠레메콩 하면 메콩강을 일컫고있습니다.
샵호수는 원래 메콩강과 이어져 있어 현지에서 부를때 ""뚠레 샵""으로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똔레샵호수 일컬어지는 말을 현지인누군가가 한국어를 안다면 참 어이 없는
일이 아닐까요. 우리말에 ""역전앞""이라는 용어와 비슷한 경우가 발생하는것이지요.
가급적이면 앞으로는 정식표현을 ""똔레샵"" 또는 ""샵호수""로 호칭되어졌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은 가급적이면 앞으로 주위의 분들에게 많이
전파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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