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파 로얄호텔-죽을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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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파 로얄호텔-죽을 뻔 했습니다.

하늘날자 2 5180

싸파 로얄 호텔에서 12불에 투윈룸에서 머물고
박하 투워를 신청하고 갔는데
가이드가 약속 시간 보다 40분이나 늦게 올뿐 아니라
운전사와 함께 술을 많이 마시고 나타나
벼랑 같은 산길을 지그제그로 운전하는데 죽는 줄 알았습니다.
결국 안되겠다 싶어
여행객들이 다 내려 다른 차를 잡아 타려 하니
가이드가 태어 주려는 운전사에게 화를 내며 못타게 해서
옥신각신하다 간신히 다른 차 타고 내려 왔습니다.
더욱이 화가 나는건
호텔에 항의하며 다른 차 탄 버스비를 돌려 달라고 하는데
다른 여행객은 돌려 주면서
다른 외국여행팀(다른 숙소 머물렀었음)과 우리만 경비를 돌려 주지
않았다는 겁니다.
우리 이름이 확인이 안된다면서...
우린 숙소까지 로얄 사파였는데
왜 확인 안된다는건지..
그래도 살아서 돌아 온거에 감사할 뿐입니다.

2 Comments
아게하왼눈 2008.02.06 15:42  
  안녕하세요^^ 그때 뵜던 분이시군요.. 그래두 무사히 잘 여행 끝내셔서 다행이네요- 정말 그길을 술 취해서 운전한다는건 정말...;; 맨정신으로 가도 아찔한 길인데 말이죠 ^^;;
인생을즐겨라 2008.03.28 15:08  
  저도 사파 투어시 묵었던 호텔인데... 그당시 기차표 잃어버려 직원에게 문의했더니 14$정도 하는 기차표 25$ 달라고 해서 직접 기차역가서 샀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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