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트래블 에이전시 통해서 버스 예약하는데 비엔티엔 가는 가격을 내고 방비엥에서 내려야 합니다. 가격은 18만킵 정도.
대신 숙소에서 픽업해주죠.

직접 남부터미널로 가면 아침 8시 버스는 13만킵, 9시 30분 버스는 10만5천킵입니다.8시 버스가 좀더 좋아보이던데 성수기엔 당일에 가면 표 없을 수도 있어요. 9시30분버스는 당일에 좀 일찍 가면 원하는 좌석 얻을 수 있고요. 이 버스도 나쁘지 않아요. 티켓 옆에 식사쿠폰 딸려있는데 중간에 휴게소에서 밥 먹을 수 있고 물과 앙증맞은 과자도 하나 줍니다.

터미널까지는 여행자거리 근처에서 뚝뚝 타면 1만킵~2만킵이면 됩니다.
 1만킵ㅡ현지인가격.
1만5천킵ㅡ양쪽 모두 그럭저럭 ok 가격
2만킵ㅡ두말 않고 가는 가격
첨엔 3만킵 정도 부르니 협상 잘하세요.

이런 거 저런 거 신경쓰기 귀찮은 분은 그냥에이전시나 숙소 통해서 예약하시고요. 경제적인 여행을 원하는 분은 남부터미널로 직접 가서 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