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kwan]
십수년전 주무셨다던 리나의 그 방에서 오늘도 아침을 맞이합니다.
어제 아침처럼 오늘 아침에도 멀리서 온 손님을 태워가는 미니밴 엔진 소리가 마당을 채우는군요.
오늘도 슬금히 기사에게 다가가서 말을 건넵니다. 빡세에서 출발해서 방비엥을 여행하고 빡세로 돌아가는
빡세 사람들을 태워간다는군요. 고향 사람 만난 듯 해서 쓸데없지만 기분 좋은 수다를 나눴습니다^^
'지치지 않은 장기 오토바이 여행자의 삶'
유튜브 제목으로는 좀 긴 것 같네요.
역류 IN LAOS, ANTIFLOW WITH BIKE 등등 외우기 좋은 이름이면 어떨까요?
아님 제목을 공모하시던지 ㅎㅎㅎ
그리고 여행기에 유튜브 이름 올려주세요.
필요한 분들이 계실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