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정도 여유있으신 여행자를 위한 루트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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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정도 여유있으신 여행자를 위한 루트추천!

리차드권 14 4739
묻고답하기에 문의주신 분이 계셔서 답변을 드리면서 생각해보니...

정보란에 올리면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뭐 도움까지는 안되더라도..

조금은 참고가 될 것으로 생각하여 몇자 적어 봅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여행 많이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라오스-캄보디아 종단여행을 리차드가 간다면 다음과 같이 루트를 잡겠습니다.

한국-프놈펜(국적기이용, 귀국시에는 방콕 또는 치앙마이-한국),

수도 프놈펜 관광(2박정도)은 급속히 발전하는 도시의 모습과 킬링필드의 흔적들

근대사의 상징물들로 박물관, 왕궁, 실버파고다, 중앙시장 등의 볼거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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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프놈펜의 왕궁입니다. 톤레삽 강변에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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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시내 모니봉도로 바로 한블럭 안은 물이 넘치네요!>

캄폿의 복코힐스테이션을 거쳐 시하눅빌 해변휴양지에서는 3일이상 넉넉히 머물며, 

신선하고 풍부한 해산물, 오염되지 않은 해변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호텔은 조금 비싸지만 인디펜던트호텔을 추천합니다.

아침저녁으로 통창문의 커턴을 열면 바로 눈앞에 망망대해가 펼쳐지는 장관은

두고두고 두분의 추억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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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코힐스테인션의 과거 프랑스식민시절 성당의 폐허>

다시 프놈펜을 경유하여 시엠립으로 이동합니다. 뭐 일정이 넉넉하니 조급할건 없지요?

앙코르유적도시 시엠립에서는 일주일 정도 신들과 사원과 수많은 돌들과 함께하는

문화유적관광을 즐기세요! 다시 깜퐁짬을 지나 몬둘끼리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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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에서 찍어본 시엠립시내 6번도로.. 도롯가에 리차드의 집 글로벌이 보이네요..ㅎㅎ>

몬둘끼리는 오른쪽(동쪽)에 베트남과 국경선을 맞닫은 약간의 고산(400~1,000미터)

지대이며 현지인을 잘 섭외하시면, 아직도 의복을 갖추지 않고 살아가는

고산족들의 마을과 광활한 대 초원, 끝없는 푸르름을 만끽 할 수가 있고,

몬둘끼리호텔 추천하며, 우리네 30~50년대 시골모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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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둘끼리의 광활한 초원지대...사실 농사가 안되는 땅입니다!>

다시 7번국도를 따라 메콩강변도시 크라쩨를 들립니다.

인도차이나의 젖줄~~ 메콩강과 그곳에서 강과 더불어 생활하는 삶의 모습과

담수에는 전세계에 세곳밖에 서식하지 않는다는 이리와디 돌고래를 캄피에서 배를타고

탐색해보시기 바랍니다. 맘이 있으면 반드시 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크라쩨의 강변에는 많은 숙소들이 있으니 불편치 않겠구요, 여정은 다시 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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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쩨강변의 밀몰입니다... 중간중간... 작은 섬들 사이로 돌고래가~~~>

스퉁뜨랭을 경유하여 동크라우(라오스는 번캄)국경을 통과합니다.

국경(라오스는 한국인 14일 무비자체류가 됩니다)을 넘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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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MBC 좌충우돌 두남자의~~ 촬영팀이네요...아마 2006년??>

바로 10여분 거리에 있는 컴파팽폭포를 보셔야 합니다.

이 폭포는 메콩강전체가 라오스에서 캄보디아로 한단계 아래로 추락하는

여러곳의 폭포들 중 접근이 가장 쉬운 곳입니다.

다른 폭포에 비해, 그리 크지도 않은 폭포입니다만,

그 폭이 500여미터 낙차는 10여미터입니다.

물론 가장 큰 리피폭포(역시 돈콘섬 메콩강의 폭포)는 우기에 폭이 4킬로가 넘구요!

메콩강 상의 대표적인 섬들인, 돈콩이나 돈뎃은 씨판돈(4천개의 섬)이라는

거대한 섬들의 전시장 가운데 강 큰 섬들입니다. 이곳의 아담한 숙소에서는

여유롭게 몇일정도 자연과 더불어, 흐르는 강물과 더불어 비어라오를 즐길 수 있지요!

휴식이 끝난 뒤, 북쪽으로 다시 향합니다.(버스는 수시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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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콩을 가려면 배를 타야합니다. 이곳 낙하상에서...>

우선 120여킬로 13번 국도를 북상하면 참파삭주에 다다르고, 락30마을에서 좌회전

무앙 메콩강부두에서 배를타고 1시간여 크메르사원 '왓푸'가 산정에

아름답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물론 앙코르에서 수없이 많이 봐온 사원들이지만,

웬만하면 산끝까지 올라가 보세요!

배산임수의 풍수지리에 따라 멋지게 지어진 사원과, 해자, 메콩강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왓푸는 씨판돈에서 출발할때 여행자단체로 가세요!)

팍세까지 가는 여정에 꼭 들러야 할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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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푸   크메르사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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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푸 정상에서 바라본 메콩강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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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세의 메콩강변.. 좌측 둥근지붕의 호텔은 라오최대의 커피그룹 다오후앙의 신축호텔!>
 
남부최대도시 팍세는 아담하고 조용한 작은 도시입니다.

강변의 식당, 카페들을 즐기시고, 동쪽으로 약 50킬로 산길을 오르면,

팍송하일랜드가 있으며, 이곳은 앞으로 수년내 전세계 커피생산지의 판도를

바꾸게 될 어마어마한 커피농장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해발 1,000~1,300미터, 아열대지방의 한낮에도 전혀 더운줄 모르는

멋진 기후는, 커피가 자라기에 가장 좋은 장소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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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세-팍송가는길... 경운기 천막 아래의 소년은 뭘 생각하고 있을까요?>

11~1월에는 커피수확에 정신이 없을 것입니다.

아라비카 생두 몇킬로 사서, 집에 가져오시면 부드럽거나, 강하거나... 본인의

취향에 따라서 버닝을 하시고, 곱게 갈아 부부가 같이 즐겨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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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팍송의 시장입니다. 우기라.. 늘 비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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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빈의 아직 익지않은 8월의 모습...11월이면 수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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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헥타... 약 300만평의 대규모 커피농장입니다. 팍송에는 이런 규모의 커피팜이
  수십개... 물론 작은 것도 많구요.. 3~5년 후에 세계 커피지도를 바꾸게 될것입니다.>

팍송에는, 아직 인간세상에 개방을 하지않은 수많은 폭포가 정글속에

자태를 감추고 있는데요, 몇몇 곳은 이제 개척자들 덕분에 개방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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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송의.. 태국인 한가족이 진입로 공사를 하고있는 어느 폭포...이름은???>

이상적인 기후에서 푹~~쉬시면서 폭포를 탐험하고 커피를 수확해보고...

멋지지 않으신가요??

안내를 해줄 필요하신 사람은 개별문의 주시면 소개드릴께요.

다시 고원을 내려와 북으로 가야죠!!

버스로 북상 230여킬로 사바나켓에 도착합니다.

라오스의 공업 중심도시이고, 건너편 태국 묵다한과 마주보고 있습니다.

하루정도 쉬고 갈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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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째... 타켁사진은 호텔밖에 없네요... 규모에 비해 시설은 별로, 무지 저렴한...>

다음날 아침에 출발하면 여전히 13번국도, 타켁을 거쳐 샘본까지는 3~4시간,

여기서 8번국도로 우회전하여 80킬로 콩로동굴강을 반드시 탐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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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도로에서 약 40여킬로.. 통로동굴을 소개하는 낡은 표지판입니다.>

동굴강입구에는 두군데 숙소가 있으며, 왕복 4~5시간 소요되는 콩로동굴은

이미 가는 길부터 아름다운 카르스트지형의 산들이 마음을 녹여내립니다.

동굴은 그 속으로 유유히 흐르는 강이 있으며 2~3인승 작은 엔진보트를 타고

두어시간 깜깜한 동굴을 탐사하면, 아름다운 종유석과 암흑천지의 두려움도

한번쯤은 짜릿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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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강 입구.. 여기서 길지만, 기사둘, 손님은 둘 또는 세분까지 탈 수있는 보트로
  강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캄캄한 어둠을헤치고.....해드랜턴 대여해줌!>

2시간여 동굴강을 거슬러 올라 바깥세상으로 나오면, 그곳은 또 다른 세상!

전쟁이 일어난 줄도 모르고 살아왔던,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작은 마을을 이루고 자연속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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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속의 강을 무려 7.5킬로 거슬러 올라왔습니다. 신세계가 보이네요!>

다시 동굴강을 따라 내려와 인간세상으로 돌아와야하지만,

근래 리차드가 가장 좋아하는 곳 중의 한곳으로 추천을 드립니다!!

하루를 묵고 다시 수도 위앙짠(비엔티엔)까지는 이제 200여킬로....

위앙짠은 작지만, 아름다운, 실속있는 도시입니다.

도시 중앙의 란상도로에는 빠투사이(독립기념탑), 근처에 탓루앙....

박물관화 되어버린 많은 사원들과 메콩강~~~ 늘 메콩강은 라오스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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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탓루앙-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라오스에서 가장 성스럽게 관리하는 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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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탐 파투사이의 꼭대기에서 바라본 란상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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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위앙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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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30분경.. 시내를 돌며 스님들의 탁발로 위앙짠의 아침은 시작됩니다!>

3~4일 정도... 억 14일이 지나버렸죠??

그렇다면 위앙짠에서 강건너 농카이(태국)를 갑니다.

거의 1만원 미만의 비용으로 다녀오실 수 있으며, 다시 입국하는 순간.. 14일 더..체류~~

육로국경의 재미를 함더 느껴보시고 면세점에 들러 필요한 물건은 저렴하게...

다시 북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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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앙짠시내를 벗어나 20분.. 육지의 염전을 꼭 방문해야 합니다. 바다가 없는 라오스는
  선사시대 바다가 융기한 지형이라, 여러곳에서 지하수는 소금물로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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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를 퍼올려 햇살이 말려주면 천일염, 위사진 처럼 불을때어 만들면 꽃소금>


3~4시간이면 왕위앙(방비엥). 버스는 많이 있으며, 도움주실 한인업소도

어느곳에든 있습니다. 훼미리게스트하우스(라오그린님)추천합니다.

방비엥은 쉬고, 노는 곳입니다. 뭐... 할게 없습니다. 그냥 쉬세요!!

젊은 유러피언들이 넘쳐나고, 밤은 환상의 세계로 바뀝니다, 같이 동참해보는 센스~~

훨~~~ 젊어 질 것입니다. 다시 북상하면... 참 멋진 길을 돌고돌아 갈 것입니다.

역시 여행은 육로여행이여~~~를 외치며, 구불구불, 꼬불꼬불~~~오르고 내리고...

아마 미시령을 열개정도 가져다 놓은.... 그런 길위에 사람들이 살아갑니다.

버스는 중간중간 세워서 소수부족들을 보여 줄것입니다.

루앙프라방까지는 대충 6~8시간.... 참! 시간적 여유가 더 있다면,

루앙프라방가는 길의 삼거리 포우콘에서 여정을 함 생각해 봅니다.

오른쪽은 시엥쿠앙주 폰사반가는 길-라오 공산혁명의 발원지이며,

아직도 그 정체를 알수없는 돌항아리의 군무~~ 한번쯤 가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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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비엥-루앙프라방 가는 길입니다. 대부분 길은 산꼭대기위에.....>

오던길에서 계속 직진하여, 두어시간. 도시전체가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유산인

루앙프라방에 도착합니다. 숙소는 10월중순 오픈할 글로벌훼미리...추천합니다.ㅋㅋㅋ

<참~~ 리차드가 추천드리는 숙소들은 숙소의 요금, 좋고나쁨 등 선택의 조건이 많겠지만,
 
특히 그중 젤 중요한!! 여행자가 원하는 목적지를 제대로 안내할 수 있는가?!!

를 가장 우선으로 추천을 드립니다. 물론, 후배, 지인집 소개를 오해하셔도 좋습니다!>

50여개 사원의 도시 루앙프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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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란상왕국의 왕궁이었으나, 이제 박물관으로... 푸쉬산 바로 아래에 있습니다.>

먼저 새벽 5시가 좀 넘어서 시작되는 승려들의 딱밧(탁발)행렬을 놓치면 안됩니다.

푸쉬산의 일몰, 광시폭포에서의 점핑, 수영, 골프를 좋아한다면 빈몸으로가서도

한국분이 새로오픈한 골프장에 방문하면 해결되구요! 전통주 라오라오 제조과정

관람과 시음... 강변의 깍아지른 절벽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팍우동굴가는

배를 타야만 볼 수가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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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국력이 없는 라오스의 현실!! 세계 어느나라도 수출을 잘 하지않는 거대한 원목을
  베트남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가난하니...힘이 없으니.... !!>


이제 슬슬 한국으로 돌아가셔야지요??

루앙프라방-치앙마이 또는 방콕행 뱅기한번 타세요!

지루한 것같지만, 실제 여행해 보시면... 하루도 예사롭지 않은....

참!! 좋은 코스입니다.

사실 인원이 다섯명 이상만 모이면 밴 한대로 전코스를 같이 갈 수가 있는데.....


지금까지 리차드의 한숨소리와 함께... 다녀본 여행길 이었습니다.

(한숨소리~~집에 온지 한달정도... 또 떠나고 싶으니...한숨만...)

 
14 Comments
새결 2011.10.08 21:09  
일빠!
역시 인도차이나 최고의 명해설사다우십니다
오랜만에 감동적인 캄보디아 - 라오스의 루트추천을 보았습니다.
리차드형님과 같이 다니던길이 눈에 선합니다. 인생뭐있나요..한번 다시뭉쳐서 제가 사랑하는 라오스 - 캄보디아길을 달려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리차드권 2011.10.10 03:12  
우째지내노? 떼아쌈라(게스트하우스)는 잘 추진되고 있나??
일단, 요술왕자님께 연락은 해놓았다. 양식에 맞추어 신청하시고, 비용을 보내야
게시판개설이 될꺼다~~~~알아서 잘 할 것이고...
난 시방 방콕에서 막~~~ 은 아니고... 대충 3~4시간 전에 시엠립 도착해서..
죽림, 옐로우, 송회장... 만나고... 같이 온 일행(랜껍히원) 세분을 파라다이스호텔에
모셔드리고 인터넷에 들어왔어..
급한마음은 버리고... 슬슬 준비해서 올겨울!!!
시원한 루앙프라방에서 공이나 치면서 보냈으면 좋겠다!!
바람여행2 2011.10.08 23:54  
자세한 안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구리오돈 2011.10.09 08:58  
멋진 코스입니다.
꼭 따라 해 보고싶어지네요.
리차드권 2011.10.10 11:14  
감사합니다.
그냥 생각나는대로 함 적어 봤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 이 코스를 약간 속도를 내시면 열흘정도면 가능합니다.
느릿느릿!! 릴렉스하면서 다니시면 좋기는 합니다만,
그리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있는 여행자는 많이 없으니까요!
개별적으로 문의주시면 더 상세한 일정과 비용 등 안내드리겠습니다.
바람여행2 2011.10.10 12:33  
리차드님...라오스남부를 처음갑니다(비엔티엔 북쪽은 배낭다녀옴)..제 코스함 봐주세요..1월27일 아침 프놈펜도착-29일 프놈펜출발-스통트렝-씨판돈(3박)-싸완나켓(2박)-탐롯콩로(3박)-방비엥(3박)-비엔티엔(2박)-2월11일 출국-쿠알라룸푸르...인데요모두 버스이동인데요..빡세지 않을까요?...다른건  쪽지로 문의드릴께요..
리차드권 2011.10.11 19:01  
그리 빡세지 않습니다.
콩로에서는 1~2박만 하셔도...무난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바람여행2 2011.10.12 09:22  
감사합니다...콩로는 경치가 좋다고 해서 하루쯤 멍때리다 갈려고 합니다.
리차드권 2011.10.12 12:51  
1월면 동굴강에서 흘러나오는 수정같이 맑은 물가에서 멍!! 좋지요!
혹시 간단한 릴낚시대가 있으면 함 가지고 가세요.
리차드가 여러차례 댕겨오면서 늘 고기들 뛰는 모습만 봤었는데...
루어낚시 포인트로 적격이었습니다.
R♥해운대 2011.10.11 03:29  
사진을 곁들인 설명, 깨알같은 정보 잘 읽고 담아갑니다.
위앙짠의 염전은 꼭 가보고 싶었던 코스인데 무난한 개별이동을 위해 공부를 더 해보려 합니다 ^^
좌충우돌팀과의 5년전 사진, 리차드권님이 제일 간지나십니다 ㅎㅎㅎㅎ
톤레삽 보트에서 호수바람에 우수가득 깃든 리차드권님의 멋진 사진도 하나 소장하고 있사온데
전해 드리지 못했네요. ^^;; 이번에 방문하게 되면 인화컷 들고 찾아뵐까 합니다 ^^ㅎㅎㅎ
리차드권 2011.10.11 19:03  
헉!! 죄송합니다만, 뉘신지요???
닉네임만으로는 누구신지를 알 수가 없는... 인터넷 세상!!
여튼 감사드립니다. 건승하세요!
새결 2011.10.11 17:00  
14일 아침비행기로 비엔티엔에서 시엠립으로 들어갑니다. 지금 라오스는 우기가 끝나가고 날씨가 화창합니다.분수앙흐아..축제기간입니다. 가서 뵙겠습니다. 좋은글..여행루트추천 부탁드립니다...꼽짜이 더~~~~~~
쥐찍찍찍쥐 2011.10.13 16:37  
재밌게 봤습니다 ^^
날렵한돼지의환생 2012.03.05 14:11  
z캄보디아 라오스 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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