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에서 사과 드립니다.

홈 > 다른나라정보 > 여행정보(나라별)
여행정보(나라별)

- 태국에 대한 각 정보는 태국게시판으로 들어가세요.
- 라오스 지도 사이트 <호보맵>

장원에서 사과 드립니다.

리차드권 20 8036

감사합니다. 지적을 가끔 받아야, 정신이 드나 봅니다.

2009년 1월 둘째형님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인하여, 십여명의 식구들을 모두 

한국으로 되돌아 가도록 하였고, 장원가든(누나와 매형)과 글로벌(리차드)만 남아 

예전의 글로벌홈스테이(게스트하우스)와 한식당 장원가든을 병합하여

운영을 하게 되었었습니다. 모두가 바로 철수를 하고 싶었지만, 10여년이 넘도록

만들어온 모든 사업들을 한꺼번에 정리한다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였기 때문이었지요!

그러나, 여러분이 조금씩 소문으로 아시는대로 여행전문가라 불리는 

리차드가 다큐멘타리촬영이다 VIP영접이다해서 자주 자리를 비우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사실 식당, 게스트하우스 운영 등에 거의 관여를 하지 못하고

외부업무 만을 봐 온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종종 내부에서 사고가 터지네요!!


전문적인 유적여행안내를 전문가가 아닌 분이 임시로 해 드리게 되고

(실은 워낙 많은 한국손님이 동시기에 몰려 오시다보니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사고가 많습니다. 호텔, 가이드, 해설사, 차량 등 모든 인프라가

매우 부족한 곳이 바로 이곳 시엠립이기도 하구요!)

식사 역시, 개별여행자분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고,

패키지 단체 손님에 반하여, 가격까지 할인하여 특별히 챙겨드려 왔습니다만,

어떻게 된 일인지 확인이 안되고 있습니다만, 어쨋던 잘못되셨다니

머리숙여 사과를 드립니다.



1. 지난번 지호맘님의 컨플레임!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cam_info&wr_id=10148

충분히 이해하고, 사과를 드립니다.

그러나 리차드 역시 최선을 다했음을 널리 해량바랍니다. 

가시기 전날이었지만, 마침 리차드와 면담을 하게 되었고,

마지막 날은, 인도신화에 대한 책을 두권이나 집필하신, 그야말로 전문가이신

영천 인오선원의 대연스님께 간곡히 부탁하여 특별히 하루를 같이 다니시며

해설을 제대로 들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미 지난 2일의 부족함을 다 채워 드릴 수는 없었나 봅니다.

2. 지금 글을 올려주신 싱가폴교민님께는 정말 어떠한 말씀으로 사과를 

드려야 할 지 걱정이 앞서 글이 제대로 안되네요!!

사진을 첨부하겠지만, 하루이틀이 아닌, 그야말로 13년을 지켜온 전통의 밥상인데,

이렇게 표현하신 내용으로 식사를 드렸는지, 누나와 직원에게 다그쳐 봅니다만,

절대로 그럴리가 없다는 늘상의 같은 대답으로 돌아 옵니다.

분명히 뭔가를 누군가는, 실수했을 것이고 잘못되었다는 사과를 해야 할텐데....

캄보디아 사람들! 거의 사과하지 않는 편입니다.


리차드가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교육에 더 한층 노력을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채찍 하나하나가 우리 여행문화의 발전과 자칫 게을러질 수도 있는

이곳의 교민들에게 큰 가르침이 됩니다.

언제든 작은 일이든 바로바로 지적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선을 다해 개선하고 고쳐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352384284_5b4c14b7_C0A5B0D4BDC3.JPG

참고로 상기 사진은 장원의 기본적인 밥상입니다.

반찬은 최소 10가지 이상, 갈비정도만 시키셔도 김치찌개 또는

된장찌개가 무료로 나갑니다. 

글을 올려주신 분께 다시한번 사과를 드리며, 자성의 계기로 삼겠습니다.
20 Comments
째야 2011.12.22 08:57  
늘 마음과 보여지는 것은 조금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고, 받아들이시는 분들 또한 그러하겠지요..
그래서 전 제 남자친구에게 "마음보다 더 잘하라규~!! 그래야 내가 너의 마음을 알 수 있는거야! " 라고 하죠 ㅎㅎ
태사랑에 종종 컴플레인과 사장님들의 답변 글이 올라올 때마다 읽어봅니다만,
클래식s님 말씀처럼 정성을 담은 사과의 글임이 느껴집니다.
씨엠립에 갔을 땐 전 이용해보지 않았지만, 오늘 아침.. 사진을 보자니 배가 고프네요..ㅠ_ㅠ
분명 맛도 있을꺼에요~!!! 사업 번창하세요! ^^*
xkdlfosem 2011.12.26 15:55  
진정으로 와닺는 사과이네요  오랫만에 가슴이 뻥뚤리네요  사업번창하실겁니다 ㅎㅎ
콘대 2011.12.26 21:52  
장원 개념도없고 불친절으 대표식당..11월12일육십대중반인본인과 후배가 캄보디이 일주을마치고 시엡립에도착하여 장원에 저녁식사을..돼지갈비을주문햇는돼현지종업하고 대하가 통하질않아서,주인을찿으니...5분인가 지나서 아주머니가나와서왜 찻으냐고 퉁면스럽게말을해서 후배가 종업원이 기본대화가않돼어서주문애문재가잇어서..아주머나왈...현지애들이 한국말을 못하은건당연 하지않느냐..아주퉁면스럽게..돼지갈비을가지고 왓은대 숫불에 너무나타서 도저이먹을수가 없어서 아주머니에게 너무타서먹을수가없다고하자.아주미니왈..숫불에타는것이당연하다고..지금사진에올린 반찬반정도 올라왓다고봄.외국에서 모처럼한국식당을 찻앗다가 불쾌한 마음이며칠동안가시질않앗음.더군더나 어린현지종업원에게,큰소리로욱박지르은 모습을보고...한달동안 참다가 알량한 장원으 변명을보고 나나 후배도 육십대 중반나이ㅔ 여자하고 다틀수도없고해서...불쾌한 마음으로 ....장원 비추 장사하기전에 기본에이부터 터득하고....
프놈팬난민 2011.12.27 02:22  
저기........왠만하면.......좀 띄어쓰기좀 하시지요......ㅡㅡ;; 무슨글인지........
그리고.....저정도 사과글이 알량한 변명으로 보인다면.......우선은.....본인 기본수양부터 하시지요......
나이가 많다고..인격도 커지는건 아닙니다...
어른대접을 받고 싶으시다면....어른답게 행동하세요......그래야 어른이지요.......
리차드권 2011.12.27 11:39  
죄송합니다. 누나는 오십중반을 넘긴 갱년기 여성입니다.
너무 긴시간 캄보디아에 있었고, 본인은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합니다만,
부부가 뜻을 맞추지 못하네요..! 그러다보니 근래 상당히 신경질적입니다.
여자분들...!! 이나이 쯤이면 좀 쉬고, 자식, 손자 재롱보며 살아야 하는데... 외국이다 보니,
참 애로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근래 짜증내는 일이 많았네요.... 죄송합니다.
60 다되어 가는 누나를 동생이 어찌 고치겠습니까?? 이렇게 대신 사과드리오니...널리 해량바랍니다!
매일 수많은 손님이 오십니다. 특히 이곳은 식사시간(중식 11~13시, 석식 17~29시)에 맞추어
손님이 오시게 되는데, 그 외의 시간엔 주인이 종종 자리를 비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인 운동, 취미생활, 종교 정도는 하고 지내야 하니까요!!
숯불을 이용하다보니 양념갈비가 급히 굽게되면, 잘 탑니다. 오랜 시간 천천히 구워야 하는데...
우리 한국소님 무지무지 성질 급하십니다. 말 안통하는 종업원에게 자꾸 재촉하게되고....
물론 귀하께서 그렇다는 뜻은 전혀 아니오니 오해마시구요! 그러한 분이 많다는 의미입니다.
이곳의 몇몇 식당은 기름에 갈비를 튀긴 후, 약간의 양념을 추가하여 내는 곳도 있습니다.
보기는 참 좋습니다만, 맛은 영 아니더군요. 장원의 숯불돼지갈비... 13년여를 숯불에 구워내고 있습니다.
하필이면 귀하의 밥상에 많이 탄 고기가 올라간 점! 거듭 사과를 드립니다.
음식은 정성인데.....  성의가 많이 부족했나 봅니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클래식s 2011.12.27 01:54  
장원 사장님은 어떻게든 가게 이미지 지키려고 해보시는데 가족과 직원분이 못 따라가시는 군요.

장원 사장님.  외국에서 힘들게 장사하시느라 고생하시는건 알겠는데요.
제가보기엔 저런 누님분하고 같이 일하시는 동안에는 앞으로도 개선이 안될꺼 같네요. 가족하고 같이 사업을 한다는게 이런 문제점이 있어놔서요.
프놈팬난민 2011.12.27 02:24  
남의 가족사항을 그렇게까지 헐뜻으실건 없다고 보는데요... 좀 심하시네요........
이런 저런점이 안좋다 ..좀 고치면 좋겠다.....이런 충고는 참 고마운 충고이지만......
가족사항까지 그렇게 말하실건 아닌것같네요.....
안탈야 2011.12.27 17:55  
장원 사장님이 문제점을 파악 개선 한다고 하고, 미안한 마음의 사과글을 올렸는데도..그런식으로 비꼬는건 좋지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왜 가족하고 사업을 하면 이런류의 문제점이 생긴다는 건가요?
콘대 2011.12.27 12:16  
나이가 많다고인격이,,,격어보지도얺코 주재넙게 훈수,,내가당항일을 반도올리지않앗는되,주인의 사과은 밭아드립니다,그러나객이먼되 수양을논하고,객보다 좋은삶을살앗고 객보다높은인격을 같추고 남에게피해을주지않고살앗다고 ,,,객 의 불순하고 건벙진말이 많은사람들에게 상처을 준다는것을 명심하세요,
안탈야 2011.12.27 18:04  
죄송한 말씀이지만.. 어떻게 남의 인격과 상대방의 인생삶까지 돼지갈비를 먹으면서 파악했나요?
건방진 말은 타인에게 상처를 남긴다는걸 잘 아시는분이 , 첫글에 개념이 없다는 말로 시작해 남의
인격을 깍아내리는 말을 하시나요
현뽕양 2011.12.28 12:53  
모든 이들이 콘대님 발밑인가 봅니다.
객보다 좋은삶과, 객보다 높은 인격을 당당히 말할 수 있음의 기준은 뭔가요?
나의 불쾌감을 표현하기 위해 남을 그리 깎아 내리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하로동선 2011.12.27 14:20  
꼭 10년 전에 씨엠립에 가서 사장님을 뵌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글로벌 홈스테이]라는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계셨고, 지금의 [글로벌 장원]이 막 태동하는 시점이었나 그랬습니다. (2002년 1월) 권씨 성을 가진 3형제분께서 운영하신다고 이미 당시에도 유명한 곳이었고, 특히 아침을 공짜로 준다고 해서 저도 집사람하고 같이 몇번 가서 식사하고 그랬습니다... 갑자기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사장님의 글을 읽고 있으니 가슴이 참 아프네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하고 계심이 저에게는 느껴지는데,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 모양입니다. 부디 힘 내십시오...
마음의소리old 2011.12.27 15:48  
사장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사장님께 성원을 보냅니다.

어떤 이가 바르고 그른 지는 아직 참된 마음을 소유하지 못한 저도 잘 모르겠으나
매일의 일상에서 어떤 삶이 바른 삶인지를 알아가려는 노력을 해봅니다.


어떤 이는 잘못을 하고 고개를 빳빳히 세우고 제 잘낫다고 말하며 삶니다.
어떤 이는 자신의 잘못을 모르고 사과하지 못한 채 다른 이들의 빈정 거림을 받는 지도 모르고 살아갑니다.
어떤 이는 자신의 잘못을 알고 사과하며 자신의 성찰을 통해 새로이 변화하려고 노력하며 살아갑니다.

어떤 이는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는 이에게 더 많은 질타를 하며 자신의 마음에 평화를 찾아 보고자합니다.
어떤 이는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는 이에게 그 사과의 진정성 마저도 무시하고 자신의 말만 합니다.
어떤 이는 자신도 잘못하며 살아 가는 나약한 인간이면서 용서를 모른 채 다른 사람의 잘못만 나무라고 살아갑니다.

어떤 이는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는 이에게 용서를 베풀고 더 나아지기를 기원해 주며 자신의 마음에도 평화를 만들어나갑니다.

어떤 이는 ... ...

이처럼 사람들의 마음은 천태만상 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서로 사랑하며 이해하고 용서해가며
보둠어 안고 같이 살아가야 한다고요.

우리 나라는 수 많은 사람들이 타국에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한 때 저도 타국에서 2년 간을 살아 보았습니다.

어렵고 힘들 때 저의 어려움을 이해해 주고 따뜻하게 보살펴 주었 던 사람들을 다시 떠올릴 때 마다
가슴이 시려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해 보이는 외국에서의 삶 속에는
외로움과 그리움으로
매일이 술이고, 매일이 한 숨이며, 매일이 잠못 이루는 밤인 것 같습니다.

장원의 사장님도 그러한 삶에서 결코 비껴나있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

자신의 상황에 어찌할 수 없으므로
마음 속에 차오르는 화를 참으시면서
이처럼 간곡한 사과를 하시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사장님을 알고 있는 저는

사장님의 지나 온 시간들 속에
사장님과 함께 했 던
수많은 분들의 마음 속에
 
사장님은 좋은 분으로 기억되어 있다고
감히 말씀 드려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못에 대한 깨끗한 사과의 말씀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아무쪼록 사장님을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이들의 성원에 힘입어
힘내시고
건승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새결 2011.12.27 19:24  
리차드형님.
글을 읽으면서 가슴이 저며옵니다.
오랫동안 글로벌여행사를 지키고 계시면서 수많은 배낭여행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인도차이나반도곳곳을 누비면서 여행루트를 개척하고 그정보를 자유여행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글도 많이 올리셨지요.
형님과 같은 배낭1세대분들의 노력으로 지금 자유배낭여행자들이 그정보를 가지고나이불문하고 편히 여행하지않나 생각하니 가슴이 막막해옵니다.
작금의 배낭여행이 너무 자기중심적이고, 여행을 통해서 무엇을 보고,무엇을 느끼고 서로배려하고 어떤 나눔을 했는지 보다는 반찬이 어떻다거나.. 나에게 무엇을 베풀지 않아서 기분나쁘다거나 대우를 제대로 못받았다.. 친절하지 않다..등등.. 너무 작은일에 매몰되는것 같습니다.물론 이런일때문에 서로에게 심한상처를 주기도 하고요.
그래서인지 요즘 배낭여행하시는분들이 너무 피해의식을 지니고 있지않나 생각도 해봅니다.
반찬하나가 없어도..친절하지않아도..똑같은 대우를 받지못했다라는 피해의식..속는것같고 기분나쁘고 화가나고 억울하고 뭔가 댓가를 지불해주고싶고..
네. 잘못이 있으면 지적을 하고 따끔한 충고도 필요합니다.이해합니다.


여행다니시다보면 사기꾼도 만나고 나쁜사람도 만납니다..
그러나! 13년간 같은장소에서 식당과 게스트하우스를 하고 수많은 자유여행자들에게 식사와 여행정보를 제공해오신분들에게 "기본이 안됐다.""개념이 없다.""식당이용하지마라."..식당문을 닫아야 분이 풀리시겠습니까.
기분나쁘다고 일면식도 없는 가족에게 "저런누님..".....
이곳은 많은 사람이 보고 이용하는곳 입니다. 무슨권리로 무슨이유로 가족에게 모욕을 주는것입니까.
제발....예의를 갖추시고 댓글다세요.
할일 없으시면 다음여행준비하시고 이곳에서 필요한 여행정보나 수집하세요.
따뜻한 마음을 가시고 배낭여행하시는 분들이 많이 없는것같습니다.
무섭습니다.
새미2 2012.01.27 21:56  
절대 동감입니다. 여행이란  느끼고 베풀고 감동받기 위해 떠나는거지 남보다 더 나은 대접을
받으로 가는것은 아닙니다.
부산불독 2011.12.28 14:19  
지난 12월13일부터 17일까지 딸과 묵었던 부산사람입니다.
아침식사후 커피도 챙겨주시고 나름대로 주어진 여건속에서 최대한의 친절을 베푸시는것을 피부로 느꼈던
5일이었습니다. 무슨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힘내세요.....저는 장원에 묵는 동안 편안 했습니다....
다시 한번 그 커피 먹고 싶다.......장원 화이팅
코코리자 2012.01.01 05:12  
한국가면 욕쟁이 할머니집이 더 맛있습니다.
만족감을 느끼는 수백의 손님중에도 반드시 한두사람은 불평분자가 있기마련인데 그래도 이런 사과글까지
정중히 올리는 사장님 대인이십니다.
위에손님  5천원에 안탄 숯불갈비와 반찬열가지와 된장찌개와, 한국말잘하는 직원과 주인 상시대기식당을 찾으시면 그냥 한국서 드세요. 제발
안타깝게도 최빈국중에 하나인 캄보디아에는없네요. 죄송합니다.
근데 아이디는 참 잘지었네 성격에 맞게...콘데...꼰대? ㅋㅋ
청주오소리 2012.01.02 18:22  
참 보기 좋습니다. 인정할것은 인정하고 더욱더 자신을 개발하려는  정신 참 보기 좋네여.. 기회가 되면 한번 장원에 들려봐야겠네여.....
임형섭 2012.01.02 22:17  
사장님께서 애쓰시네요. 신뢰란 한번 잃으면 회복되기는 어려운 법이죠... 잘 해결되길 빕니다.
zzzang 2012.01.04 00:28  
배낭여행의 목적이 배움이라 생각합니다.

이곳 저곳에 배낭을 매고 현지 사람과 부딪겨 가며 그나라 문화와 생활상을...

그러기에 배낭여행자는 더 넓은 마음과 가슴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에 종종 들어와 보면 배낭여행자의 세상을 품을 것만 같은 넓은 가슴은 볼 수 없고 불평과 주관적 작대로 바라보며 툭 던지는 말들...

저는 1년에 5-6차례 오지에 사진을 찍으러 갑니다.

캄보디아에는 1년에 1번 정도 들어갑니다.

갈때마다 글로벌 권사장님의 도움을 받습니다.

올해 2월말에도 사진을 찍으로 갑니다.

제작년에 같이 갔던 일행들이 장원 갈비가 먹고 싶고 사장님 가족의 친절을 잊을 수 없고 캄보디아 아이들의 미소가 눈에 어려 다시 가기로 했습니다.

여행지에서 불편은 한국이 아니라 당연히 감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급호텔이 아닌이상 어느정도의 불편함이 있는게 당연하고 또한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이날 어떤 일로 몇 분이 불편하셨던 것 같은데 그래도 사장님이 이렇게 정중하게 사과를 하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받아 주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때 불편을 겪었던 분들은 별 말이 없는데 다른 분들이 불평을 늘어 놓고 인신공격성 말을 하는 것을 보니 참 아타깝습니다.

그냥 툭 던지는 말이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에게는 큰 상처가 될수 있습니다.

본인들은 자기가 속한 곳에서 모든 사람에게 만족을 주고 있는지 직장에서 한 번도 실수 하지 않았는지 그리고 그때마다 자신에게 모욕감을 주는 사람에게도 정중하게 사과 할 수 있는지...

권 사장님 힘내세요.

그래도 사장님과의 좋은 추억과 인연을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을겁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