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이 아니라 K STORY 의 시대가 찾아갑니다. 씨음리읍 시내를 가로지르는 작은 강변과 인접한 2000년 이전 자유여행자들의 활기찬거리였던 왓 보(보 사원,Wat Bo) 주변을 걷다보면 어느순간 눈에 확 띄는 화이트색감의 3층 건물을 만날 수가 있어요.

 

 

 

어딘지 현실과 동떨어진 듯한(씨음리읍의 단순함)고급 카페..케이 스토리이다.

오랜시간 동남아시아를 여행하며, 싼티라는 아이디로 유명한 구수한 아저씨같은 사장님이 어색한 미소를 손님을 맞이합니다.

 

"한국음식이 있다.......그러나 일반 한식집과는 어딘지 분위기부터가 다르다. 반찬도 거의 없다. 아니 이게 뭐야 해야하는데, 가격을 보니 이해가 간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일반 한정식처럼 많은 밑반찬을 대동해서 나타나는 스타일이 아닌 퓨전 한식이다."

 

 

 

 

여행에서 지친 몸을 이끌고 다니다보면 가끔은 한국음식이 먹고 싶을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시원한 에어컨바람 맞으며 저렴한 가격대의 맛난 한식을 맛보기에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사장님에게 현지정보나 여행정보를 강제로 얻어도 되고요. 김밥이나 삼겹살 떡볶이 등이 인기 메뉴입니다.

 

 

 

영업시간 : 오전 7시부터 ~ 저녁 22시 30분

 

주요메뉴 : 김밤, 라면, 떡볶이 등 한식은 3달러~ ,

카보나라 스파게트 등 서양식은 2.5달러~ , 크메르음식은 2.5 달러~, 커피 1.25달러~

 

매장위치 : 올드마켓 건너편 다리를 지나면 도로명이 표기된 골목 입구를 만나는데 스트리트 25(Street 25)끝자락과 왓보거리 교차점.

 

전화번호 : +855-12-2413-885 (한국에서) 현지에서는 012-413-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