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첫 방문(3/9일 19:45 도착 - 3/17일 01:05 귀국)인데 동선/여정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부부(50 & 45)가 첫 발리 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3/9일 저녁 7:45분 발리 도착 - 3/17일 01:05분 귀국하는 일정입니다.
귀국편 시간때문에 16일은 late-check 아웃을 해야 할 것 같네요.
동선을 확정못해서 숙소 예약을 미루고 있습니다.
검색해보니 쿠타, 우봇, 스미냑, 길리섬, 느사두아 이런 곳들이 나오는데
첫 방문에 첫날 밤에 도착하기에 다음과 같은 일정을 생각해 보았는데
발리 경험자분들이 보기에 동선이나 체류 일정이 어떤지요?
1안) 쿠타(2박) -> 우봇(3박) -> 스미냑(2박+늦은 체크아웃) 후 귀국
2안) 스미냑(2박) -> 우봇(3박) -> 쿠타(2박+늦은 체크아웃) 후 귀국
3안) 쿠타(2박) -> 우봇(2박) -> 길리(2박) -> 스미냑(1박+늦은 체크아웃) 후 귀국
4안) 쿠타(3박) -> 우봇(2박) -> 스미냑 또는 누사두아(2박+늦은 체크아웃) 후 귀국
5안) 쿠타(2박) -> 우봇(3박) -> 쿠타(2박+늦은 체크아웃) 후 귀국
또는 경험 회원님들의 추천 코스(일정)....
참조로, 저희는 풀빌라에서 유유자적이나 호캉스 같은 것보다는 주로 걸으면서 많이 보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건강해 지는 느낌도 들구요. 베낭자유여행 좋아하는데 요즘은 백팩에 작은 캐리어 하나 갖고 다닙니다. 현재까지 대부분 첫 방문은 주로 걸어다니면서 그 지역의 지형, 지물을 먼저 익히는 패턴으로 여행하고 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