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프 시내에서 시원한 맥주한잔 마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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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프 시내에서 시원한 맥주한잔 마시기...

michelle 1 4810
  동남아의 미국이란 말에 어색하지 않은 말레이시아
  보는것 보다 가보면 ~하는 쿠알라룸프 시내의
  야경은 참 멋있답니다.
  어디나 주말에는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 즐기지만  쿠알라룸프 밤은
언제나  여기가  정말 어디인가 하는 생각으로  각지의 관광객으로
꽉 찬답니다.  저는 잠깐 한국에 나오면서도..지금 이 추운 겨울날씨가
적응이 안되네요..
더운 날씨에 여행하시다보면
시원한 맥주가 한잔 생각 나실꺼에요.
여행을 하다보면 관광책자에 뻔하게 나와있는 코스보다 그나라의 젊은이들이 숨쉬는 공간들도 느껴보시는건 어떤지요...재가 무슨 광고하는것 같네요.
자 이제 부터요.  저렴한가격도 가격이지만
제가 맥주한잔과  음악을 듣고 싶을때
갔던 (아마 현지 한국분들도 모르실꺼에요.. 가보면 한국 사람은 저 뿐이었으니까요) 말이 이상한가요^^
^^ 부낏 삥땅(말레이시아 발음으로,,아마 책자에는 부킷빈탕 일껍니다)
부낏삥땅이란 거리가 있는데요 이거리에 스와이왕 이라는 백화점이  있답니다. 이 백화점 바로 건녀편에 ship 쉽이라는 레스토랑이 있어요.관광책자에도 ship 이라고 나오지만 이곳이 분점으로 두곳이 레스토랑으로 되어 있을껍니다. 한곳은 레스토랑이구요.제가 추천하는곳은 이 곳이에요
쿠알라룸프
배 모양으로 꾸며 놓았는데요. 1층은 레스토랑 이구요  레스토랑 입구에서 오른쪽을 보시면 대포가 있을껍니다(디스플레이) 그 옆 바로 계단이 있어요
아마 입구부터 꽝꽝 음악이 흘러나올꺼에요...이곳은 일주일 단위로.프로그램을 바꿔서 공연을 하거든요.말레이시아서 그래도 언더그라운드쪽으로 알아주는 그룹들이라 노래실력도 괜챦답니다..아마 새벽 3시까지 영업하는걸로 알고 있어요..계단으로 올라가기전에 가신날짜 요일을 보시면 오늘의 프로그램...이 쭉 있을껍니다. 그리고 요일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일주일에 한번은 아마 게이쇼가 있을꺼에요...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이 게이쇼 그룹은 나라에서도 밀어준다는 예기가 있더군요..이상한쇼가 아니라 나와서 립씽크에 맞춰서 고연을 하더군요..그런데 너무 아름다워요... 공연이 끝나면 다시  댄스음악이 나오는데 젊은이들이 뭄을 흔드는시간이요^^
  한국 호프집에서 피쳐 라고 하지요 여기는 jug (짝)이라고 하거든요. 친구분들끼리  가셔서 많이 주문하시지 말고 원짝(one jug) 피쳐 하나 시키셔서 음악도 듣고 몸도 흔드면서 여행의 피로를 풀어보시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이나라는 술이 떨어지면 바로바로 주문을 받으러 오기 때문에
다 드시고난 후 주문이 들어오면 됐다고 하면 웃으면서 알았다고 합니다
참고로 아마 one jug에 우리나라도 만 육천원 정도 합니다 50RM
제 글이 술을 권장하는 이야기로 끝나는것 같네요...^^ 그런건 아닌데..
오늘도 말레이시아의 뜨거운 햇살이 생각나네요.
12월 28일날 말레이시아에 들어가요 친구들과. 겨울방학이쟎아요...
말레이시아에 오시면 즐거운 여행하세요.
1 Comments
나그네 2002.05.12 11:40  
  지나가다가 보고 적어요~백화점 이름은 '숭가이왕'입니다. 브랜드가 있는 백화점은 아니구.
우리나라로 치면 밀리오레나 두타같은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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