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분이 좋네요...^^
안녕하세요..출산드라입니다.
오늘 너무나 기분좋은 선물을 받았어요....
"박소연씨 택배 왔습니다 " 라는 택배 아저씨의 외침에
밖으로 나가보니 라면 박스 만한 상자를 건네 주더군요....
어디서 누가 보낸 걸까... 무척 의아해 하며 한 편으론 설레이기도 하고
상자를 조심 스레 뜯어 보니 제가 너무 좋아하는 꿀 바른 도너츠랑 갖가지 빵이
정성스레 포장이 되어 있더군요... 아니 ... 이런 깜찍한 짓을 도대체 누가...
범인은 다름아닌 지난 여행지 태국에서 만난 동생이였습니다.
그후로 캄보디아에서 다시 만나고 헤어 지면서 한국가면 한 번 보자 라고 했는데
우연히 방콕에서 또 한 번 마주쳤던 .....
우스개 소리로 "현정아 너 빼면 이번 여행 남는게 없을것 같다"라고 했는데...
아무튼 부산에도 빵은 많지만 서울에서 보내온 따뜻한 마음이 담겨진 그 빵을
먹으니 2배로 맛나고 그 성의에 기분도 10배쯤 업이 되었다는....ㅋㅋㅋㅋ
제가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즐거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연이라는거.....^^
현정아 니 마음 잘 먹을께^^
오늘 너무나 기분좋은 선물을 받았어요....
"박소연씨 택배 왔습니다 " 라는 택배 아저씨의 외침에
밖으로 나가보니 라면 박스 만한 상자를 건네 주더군요....
어디서 누가 보낸 걸까... 무척 의아해 하며 한 편으론 설레이기도 하고
상자를 조심 스레 뜯어 보니 제가 너무 좋아하는 꿀 바른 도너츠랑 갖가지 빵이
정성스레 포장이 되어 있더군요... 아니 ... 이런 깜찍한 짓을 도대체 누가...
범인은 다름아닌 지난 여행지 태국에서 만난 동생이였습니다.
그후로 캄보디아에서 다시 만나고 헤어 지면서 한국가면 한 번 보자 라고 했는데
우연히 방콕에서 또 한 번 마주쳤던 .....
우스개 소리로 "현정아 너 빼면 이번 여행 남는게 없을것 같다"라고 했는데...
아무튼 부산에도 빵은 많지만 서울에서 보내온 따뜻한 마음이 담겨진 그 빵을
먹으니 2배로 맛나고 그 성의에 기분도 10배쯤 업이 되었다는....ㅋㅋㅋㅋ
제가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즐거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연이라는거.....^^
현정아 니 마음 잘 먹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