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우는 파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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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의꿈

멜로우는 파타야

mallow 7 780
네, 멜로우랍니다.

지금은 파타야 벨라빌라프리마...

네, 멜로우 평생 태국에서 젤 비싼 돈 내구 무.선.이.너.넷...이 되는 방에서

묵고 있습니다.

갖가지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태국...좋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멜로우는 첨에 방콕으로 들어갈 생각에 가이드 북은 물론, 자료 조사도 하지

않고 공항에서 님들의 염장을 지르며 뱅기를 탔으나....벌 받았나 봅니다 그려.

공항에서부터 꼬이기 시작...지금까지 풀릴 줄을 모르는군요.

10시 10분 뱅기였으나 같이 가기로 한 언니(3박 5일 단기ㅠ.ㅠ)께옵서 쇼핑!!!을

 하시는 관계로 라스트 콜을 할 때 뛰듯이 들어가 겨우 탈 수 있었답니다.

벗뜨...이 뱽기 갈 생각을 하지 않네요...네, 그렇습니다. 멜로우늬 뱽기는

타이 스카이...것두 전세기였답니다.한참 떠들며 놀고 있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뿌연 연기들...첨에는 구름이라 생각을 하였으나...가만 생각해 보니 우리

 비행기는 뜨지도 않았더란 말입니다!!!!

허거덩 놀라 창밖을 보니 어디선가 연기가 모락모...아니 무럭무럭... 사람들은

우왕좌왕 뛰어 다니고...내려야 하나 고민 했더랬지요.^^

한 30분 후 방송하기를 자기네 기체 이상이 아니구 공항의 무슨 전력 케이블이

 문제라나...

결국 한시간 뒤에 출발하더이다.

아..드디어 밥 먹겠구나 좋아라 하는데...ㅠ.ㅠ

타이 스카이 타본 분들이 아니면  결코 상상조차 불허하는 도시락의 양...ㅠ.ㅠ

뱽기 타서 처음으로 쪽팔림을 무릎쓰고 밥 하나만 더 달라고 했지만

기다리라고 하곤 소식도 없어...이건 빵도 더 안 주고 우유도 없어...

굶주린 배를 감싸 안고 공항에 내렸지요.

근데...어라.... 여기는 어디지? 파타야는 어떻게 가야 하나?

택시를 부르는데 방콕 얼마냐니까 노 방콕...이라네...ㅠ.ㅠ

결국 1000바 내고 파타야에서 유일하게 아는 빅 씨로 가 달라고 속닥거렸다는...ㅠ.ㅠ

아...파타야 힘들어요...방두 비싸요. 시즌이라네요.
7 Comments
냥냥 2006.01.27 22:23  
  저런~ 지금이 씨즌은 시즌이지...  묻고 답하기에 파타야공항에서 시내로 나가는 방법 독고현님이 올려 놓으셨는데, 난 니가 그거 보고 나간줄 알았지.
어쨌든 즐거운 여행~!!! [01]
mallow 2006.01.28 12:25  
  허헉...그게...있었단 말이져???ㅠ.ㅠ[01]
키틍 2006.01.28 13:54  
  타이스카이를 타셨군여 ~ 싼맛은있지만 그넘의 뱅기 무지 잦은고장과 연착 ..
어쩔수없죠 .. 그래도 잼있게 노시고 무사기환 을 바라옵니다  [01]
한량 2006.01.28 18:04  
  멜로우님, 생생한 여행기 기대하겠습니다. 님이야 힘드셨을지라도 무지 재밌네요.^^;;[01]
정벌 2006.01.29 13:51  
  국적기..... 조~~~죠 싼맞에간다길래 안말려찌롱..
고생혀도싸,,,,,[01]
정벌 2006.01.29 13:53  
  난절대로 타이스카이 무서버서 안타!!!!![01]
출산드라 2006.01.31 19:10  
  에궁...
힘 내.....[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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