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동안 작성했던 여행일지를 올리기엔 엄두가 나질 않고

여행 기간중 다녔던 곳을 올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다녀오셨겠지만 여행을 떠나기전에 여행정보가 생소한 저에게

정보와 따뜻한 배려를 해주셨기에 혹시 여행을 떠나시는 분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올리겠습니다 지명이 나온곳은 최소 하루정도는 머문 곳임을 알려 드립니다

12월 11일 한국 출발 방콕

12일 도착 팟퐁 실롬 광광

13일부터 정신 없는 태국 관광^^

아유타야 다시 방콕으로 저녁에 수상버스 타고 월텍 빅씨 마실...

깐짜나부리 남톡 사이욕 너이 폭포 에라완 국립공원

수판부리 메쏙 움팡(티로수 워터홀 2박 3일 트랙킹)

움팡에서 딱 거쳐서 수코타이 씨씨날라차이 핏사눌록

핏사눌록에서 기차 타고 치앙마이 매홍손 빠이 따똔 치앙라이

푸치파(일출이 멋진곳) 사진 올리고 싶어도 제가 찍은 사진이 용량이 4메가라서

안 올라 가네요 ㅋㅋㅋ

푸치파에서 나오면서 버스가 미니 버스가 없어서 텅이라는 곳으로 가서 치앙콩으로

사흘내내 메콩강 바라보며 술만 마신곳

치앙콩에서 훼이싸이 넘어가서 빡뺑 루앙프라방

우돔싸이 루앙남타 거쳐서 무앙싱 다시 루앙남타로 내려오고

넝키아우 무앙 응오이 다시 루앙프라방으로 폰사반(세계의 또하나의

미스테리라는 곳:개인적으론 신비롭고 아름다운 곳이였슴)

방비엥 비엔티엔거쳐서 빡세 그리고 씨판돈 돈뎃 안착 ...

사흘내내 술마시고 메콩강만 바라보다 온곳 ...

다시 라오스를 간다면 무앙싱 넝키아우 무앙응오이 그리고 씨판돈을 가리라...

우본랏차타니 파땜 국립공원 다시 방콕으로

방콕에서 짜두짝시장 박물관

캄보디아 씨엡림으로 일주일 내내 돌구경한곳

프놈펜 거쳐서 씨하눅빌로 여기도 사흘내내 바다 쳐다보면서 술만 마신곳 ㅋ

여기선 술 마시고 오토바이 머플러에 다리 화상을 두군데나 입은곳

꼬창으로 여기도 내내 술 마신곳

다시 방콕으로 미얀마 비자 신청후 차이나 타운 비자 찾고 행기 예약하고

미얀마 양곤으로 인레호수 멋진곳

만달레이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곳 씨엡리엠보다 공해가 더 심한곳 ^^

바간으로 그 많은 파고다들... 이틀내내 자전거 타고 모래에 미끄러져서 다리에

상처나서 피 질질 흘리고 양곤으로 다시 방콕

쑤린으로 여기선 산호에 등 끍혀서 피 질질 흘리고 엄지 발가락다치고

여행 마지막에 웬 상처가 이라도 생기는지

씨밀란으로 끄라비를 가고 싶었지만 일정상 도저히 안되길래 담을 기약하며

방콕으로 이틀동안 짜뚜짝 차이나 타운 칫롬 쑤언롬 등을 다니며

이틀 내내 오기 싫었던지 술만 내내 퍼 마셨던 기억만 남고...

89일간의 여행 그 아쉬움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