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정모는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저는 그날 서울에 일이 있어서... 무지 아쉬울 따름이예요.
서울에서 일볼땐 피곤에 쩔어서 얼굴이 누렇게 떴었는데...
마지막날 서울 관광하고.. ㅋㅋ
태국여행 중 투어때 만난 한국분들 (언니, 오빠들) 만나서 즐겁게 얘기도 하고.. ^^
얼굴에 화색이 돌더군요.. ㅎㅎ
행복하고 좋은 시간들 보내고 부산으로 돌아왔답니다.
예전 같으면 혹 이분들이 부담스러워 하면 어쩔까 싶은 소심한 맘에
제대로 만나기도 힘들었을텐데..
그냥 나 보고싶지 않냐는 뻔뻔함으로..ㅋㅋ 같이 만나서 못다한 여행얘기도 하고..
이대로 밖으로 나가면 카오산 거리가 나올것 같다는 언니들의 말에 공감하며,
다시한번 태국을 그리워 했어요.. 아궁.. 떠나고 싶어라.. ^^;;
정모사진 올려주심 안되요??
사진보고 대리만족도 하고 횐님들 얼굴도 익히면 좋을텐데 말이죵.. 히히
정벌님~!! 신불산 산행은 어떠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