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4월정모는 부전동에있는 동원횟집에서 있었슴다.
 출석 일등은  항상 정모의 일등공신이신 열혈오빠 정벌님이 먼저 오시사 자리를 마련하셨고, 이빠로 저 빠담 다음으로 오렌지10밧님이 오셨슴다. 그리고 이번 정모에는 아주 보기좋은 한쌍의 커플 '부산아니스'님과 '부산 감자'님. 친구처럼 애인처럼 결혼18년차라 하시던데 좋은자리 한몫 해주셨슴다. 글구 달려라~님 (봉잡고달려라님)도 9시 정도되셔서 참석해주셨는데 담에는 일찍오셔서 제대로 더 좋은 시간되시길 바래요~시작부터 마지막까지 항상 소리소문없이 잘챙겨 주신 싼야님빠짐 안되겠죠?
이번 정모는 조촐히 시작했지만 주님으로 인해 10밧님이  가끔 건전지처럼 충전에 들어가시더군요(헤드뱅잉 ~ ) 충전후 멀쩡히 돌아오신 모습 놀랬슴다. ㅋㅋ
 매번 오시던 큰언니 배차님이 빠져 아쉽고 냥냥님,  발리있는출산드라님. 글구 이번에 오실줄알았는데..  경상도 강냉이님 등등 (그간 안보이시던분들은 기억나는 즉시 올리겠습니다.ㅋㅋ)  소식 궁금합니다.
 5월에는 정벌님이 태국에 들어가실 계획이고 또 경상도 강냉이님도 5월 초에 태국 처녀여행을 가신다는데 좋은여행 되시구여...(저는 매일 꿈속에서 여행중이라 가슴이 아픕니다.하루 빨리 로또가 걸리길 기다리며.) 
 5월말경 (27일쯤일꺼라 생각되는데 정확치는 않슴다.) 정모에는 가정의 달인 만큼 '가축적 분위기' (ㅋ~ ) 에서 모든 부산 회원님들 뵙사와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