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워하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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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의꿈

부러워하시지 마세요

덱도이 3 622
모르겠읍니다
여기 산다고 하면 왜 전부 다들 부러워 하시는지
제 생활은 그리 동경의 대상이 아닌 것 같은데...
실제로 아침 6시 기상해서 21시까지 빡세게 돌아 갑니다 월요일부터 토욜까지
부모님이나 여자친구가 와도 시간이 없어 가이드를 다른 사람한테 맡겨야 하고 그래서 돈~팅도 됐고...
 저도 태국생활 전반기에는 놀러도 많이 댕기고 여기가 (사람들 포함) 마냥 좋기만 했는데
묵고 살자니 태국사람들 짜증납니다(미소의 나라 태국에서 미소의 의미를 알고부터)
초반에 잘 놀았으니 열심히 해야겠지요 처음에 들어와서 사업 해본답시고 한국서 가져온 돈 다 날리고 물론 논다고 그랬지만 지금은 한국가자니 그렇고 태국에 대해 배운 것(얄팍한 지식과 태국말이지만)도 아깝고 해서 그냥 있읍니다
어쨓던간에 한국계신 분들도 힘드시겠지만 여기서 일하는 것도 그리 동경의 대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한국서 돈 마이 들고 오셔서 쓰고 계신 분들이야 다르겟지만 ..
될수있음 태국사람들 생각에 맞춰보려하는데 (실제로 제 상사는 저보고 태국놈이래요) 너무 생각차이가 큼니다 물론 여기서는 그들 생각 행동에 따라야 겠지만 난 한국놈이잖아요 
3 Comments
덱도이 2006.02.17 12:05  
  아 주말에는 시간 있으니 누구던 태국 오심 연락주세요 단 파타야나 시라차지역
 저녁은 한끼 대접해 드릴 수 있읍니다(아한탈레로)[01]
싼야 2006.02.18 01:29  
  덱도이님 말에 동감~ 살아보면 느끼죠... ^^ 시라차면 촌부리네요... 그럼 방센비치가서 함 얻어먹을까요?? ㅋㅋㅋ 같이가실분~~~ ^^[01]
☆람보☆ 2006.02.20 01:05  
  덱도이님! 반갑습니다.
그래도 전 님이 부럽습니다. 태국에 살고있다는 그 자체가요...[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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