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
북인도 무갈사라이로 가는 밤 기차 안에서, 나는 앞에 앉은 한 늙은
사두에게 많은 것을 질문했다. 그의 이름과 고향과 나이, 지금까지 살아온 내력
모든것이 궁금한 사항이었다. 그런데 그는 내 질문에 대답만 할 뿐, 한 번도 나에
대해선 묻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물었다.
"당신은 나에 대해 알고 싶지 않습니까? 당신은 심지어 내가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조차 묻지 않는군요."
그러자 그 사두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난 당신에 대해 알고 싶지 않소. 난 이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소.
난 죽기전에 나 자신에 대해 알아야만 하오. 지금까지 난 나 아닌 사람들에 대해
너무 많은걸 알아 왔소. 당신도 늦기 전에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이오."
-사두 어록중-
한 해를 마무리할 때 입니다.
이번 해를 마무리 하면서 제일 잘했던 일은 직장 그만두고 홀로 여행을 갔다 온 것.
그리고 지금 당장 후회 되는건 직장을 그만둔 것......
하지만 다가오는 2006년은 설레 입니다.
앞으로 펼쳐질 나의 새로운 직장과 새로운 여행 계획에....
그러기 위해서 오늘도 새로운 맘으로 열씨미 이력서를 돌렸습니다.....
사두에게 많은 것을 질문했다. 그의 이름과 고향과 나이, 지금까지 살아온 내력
모든것이 궁금한 사항이었다. 그런데 그는 내 질문에 대답만 할 뿐, 한 번도 나에
대해선 묻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물었다.
"당신은 나에 대해 알고 싶지 않습니까? 당신은 심지어 내가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조차 묻지 않는군요."
그러자 그 사두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난 당신에 대해 알고 싶지 않소. 난 이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소.
난 죽기전에 나 자신에 대해 알아야만 하오. 지금까지 난 나 아닌 사람들에 대해
너무 많은걸 알아 왔소. 당신도 늦기 전에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이오."
-사두 어록중-
한 해를 마무리할 때 입니다.
이번 해를 마무리 하면서 제일 잘했던 일은 직장 그만두고 홀로 여행을 갔다 온 것.
그리고 지금 당장 후회 되는건 직장을 그만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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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펼쳐질 나의 새로운 직장과 새로운 여행 계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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