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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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의꿈

빼빼로 데이~~!

어흥이 6 608

내일이 또 빼빼로데이 입니다.


정말 속상한 날이죠 ㅜ.ㅜ

여긴 벌써부터 날립니다.

내일 놀토이다 보니 벌써부터 남친들이 꽃도 보내고

상자에 가득 빼빼로도 보내고 그러네요

무쟈게 속이 쓰립니다.

갈꿈님들은 낼 꼭~! 맛난 빼빼로 많이 많이 받으십시오

전 속상해서 이만 물러납니다.

참~! 오늘 불꽃쇼쇼쇼~~ 보러 가시는지요?

전 작년에 집에 돌아오다가 죽다 살았던 기억이 나서

갈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가는건 문제가 아닌데 돌아 오는게 문제네요

오늘 광안리 불꽃쇼 보러 가시는분들 감기 조심하십시오

춥습니다. 따뜻하게 입고 멋진 불꽃쇼 감상하세요

6 Comments
부산아니스 2006.11.10 19:15  
  어흥이님 ! 오랜만이네요.
누가 우리 귀여운 어흥이님께 왕 다발로 보내 주지 않으실려나? ^^ .....[05]
산하 2006.11.11 00:08  
  오늘 불꽃놀이 구경 갔다 왔습니다.
머리 조금굴려서 집에서 가까운 장산으로 약간의 야간산행(?)한 후
숲속에 앉아 즐감했음. 물론 어부인과 토끼같은 새끼와 함께.
장소는 대외비라서 원하시는 분은 개인적으로 연락주세요.
내년에도 가야하니까 번잡하면 안되므로 대외비로 하겠습니다. [01]
빠담 2006.11.11 10:49  
  정말 빼빼로라도 사먹고싶당. 여기 날짜 개념도 없어지는데...어흥님 당신은 사먹을수라도 있지. 난 신라면보고 울고있당.ㅋㅋㅋ(맛이달라)
아니스님 산하님 기타 여러분들 안녕하시고요.( 정벌님께 비번 알려드림)
다들 그립습니당.[01]
어흥이 2006.11.12 19:54  
  빼빼로데이 나가면 부럽고 속쓰릴거 같아 주말 꼼짝하지 않고 집에서 뒹굴었습니다 아~~~미쵸미쵸[04]
구르는 돌 2006.11.13 17:12  
  에구..진즉 알았으면 빼빼로를 박스로 보냈을낀데..박스가 문제가 아니라구?..어쩔꼬나?..ㅎㅎ[01]
싼야 2006.11.18 12:42  
  빼빼로데이...ㅋㅋ 전 슈퍼에 파는 2000원짜리 막대빼빼로 하나 달랑들고 여친만나러 갔더만... 허걱~~ 갸는 이틀 동안 했다면서 만들어서 직접 주더군요~!! 미안해서 시끕했습니다~~ 내년 발레타인/화이트데이가 걱정되기 시작합니다 ㅜㅜ[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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