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일 떠나요..
멀게 느껴지던 출국일이 드디어 내일이네요..
2개월가량 있다가 오는데 여기저기 다 둘러보고 오고싶은 맘은 굴뚝같은데
다른 목적을 두고 가는거라 생각만큼 좋은곳을 많이 두르지는 못할것 같아 벌써부터 아쉽네요..
그래도 워낙 여기저기 구경할곳이 많은나라인지라..주말에 틈틈이 트래킹도하고 해변에도 가보고 문화를 즐겨볼 생각이에요..전에 번개때 살짝 귀뜸해주신 그 오빠들(?) 많다는 거기도 한번쯤은 꼭 가볼생각이구요..ㅎㅎ..
처음 해외나가는거라 설레기도 하고 조금 겁도나고,,그렇네요..
아무래도 오늘은 설레여서 잠이 잘 들지 않을듯..ㅎㅎ
6월정모에는 불참이지만 8월엔 꼭 참석할께요..
그때는 태국갔다온후라 얘기할거리와 공감대가 형성되는 대화를 주고 받을수도 있겠죠??ㅎㅎ
잘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