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참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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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의꿈

정모참석 후기

토미(土米) 5 852

먼저 끝같이 동참 못하고 일찍 일어나게 된 것에 대하여 죄송스럽게 생각하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역시 넉넉한 인상만큼 격의 없이 따뜻하게 맞이해 주신 정벌님, 감자님, 총무님 감사합니다. 매년 나이가 한 살씩 더 먹어가도 '첫'이란 단어는 언제나 어색한데, 오래전부터 아주 가까워든 사이처럼 어색함없이 이것 저것 각별이 대해 주신것에 감사드립니다. 아마 저뿐만 아니라 모임에 처음 참석한 분들은 모두 같은 생각일거라 생각합니다.

간혹 온라인 모임을 보면 상업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있든데 갈꿈은 정말 순수하게 여행이라는 그것 하나만으로 모이신 분들이라 그런지 말씀하나 하나 서로를 걱정해주는 것이 너무도 따사로왔습니다.

특히, 총무님의 말씀은 여행을 떠나 살아 가는데 깊이 새겨야 될 것 같더군요.

그리고 감자님 산하님 쿤박님 산하님 배차님 어흥님 등 모두 인상이 너무 좋으셨서 정말 편안하게 있다 왔습니다.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근무중에 참석해서 맘 놓고 소주도 제대로 한 잔 못하고 온 저는 가슴이 더 쓰립니다. ㅎㅎㅎ

조마간 번개 모임이 있다고 하니 꼬옥 연락주십시오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두서없는 읽어 주셨서 감사하고 특히 선물 감사합니다. ㅎㅎㅎ

5 Comments
정벌 2007.06.16 12:53  
  토미님 정겨운 자리였습니다
담에는 끝까지 좋은자리 함께 하구요
햄뽁한 하루 되세여
부산아니스 2007.06.16 13:02  
  토미님 전에는 규정상 초대를 못했는데 다음엔 좋은 자리 마련해서 꼭 초대 하겠습니다.
정모 참석 감사 드립니다. ^^
부산감자 2007.06.16 13:11  
  여행을 좋아하는 순수한 마음들이 만난 모임이라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토미님 다음 번개때도 꼭 뵙기를 기대합니다^^*
mayman 2007.06.17 16:50  
  토미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쿨맨 2007.06.17 23:18  
  만나서 방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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