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잘 계시죠??
안녕하세요 드라여요....
먼저 정벌님.. 잘지내고 계시는 모습보니까 마음이 놓이네요...
부산감자님 아니스님 신년번개파티 사진 잘 보았어요...
그리운 얼굴들이 많이 보여서 잠시 행복해집니다^^
배차님, 산하님, 싼야, 감자님, 아니스님, 어흥님.. 텐밧은 왜 없는겨...
보고싶은데... ㅋㅋㅋ
모두들 그대로 잘 지내고 계시는거죠??
드라는 방황을 끝내고 푸켓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5시에 퇴근해서 태국어도 배우고 요가도 시작했습니다..
(싼야 오빠.. 요즘 태국어 쓰는거 배우는데 글인지 그림인지 넘 힘들당...)
정말 심각하게 살 좀 빼기로 결심을 하고 모든걸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맘 간절한데
나를 너무 잘 아는 관계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른 아침 봉자를(울집 개) 데리고 산책을 하면서 바람결에 날라오는 꽃향기와
향냄새를 맡으며 시작하는 하루가 참으로 상쾌합니다.
앞으로 현지 소식 자주자주 올릴께요..
글구 정열님... 부산에서 소주 한 잔 하는것 보다 푸켓에서 씽 한 잔 하는게
더 빠를것 같네요... ^^
잘계시죠.. 정열님 분신님께도 안부 전해 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