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1일은 둘이 하나되는 부부의 날이랍니다 ....

우리한국이 결혼한 세쌍 가운데 한쌍 꼴로 이혼하고 재혼하고
다시 이혼하는 삼분해체사회로 돌입 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우리민요에 부부의 사랑의 실체를 갈파한 노래가 있습니다

신랑 신부 열살줄은 -- 뭣 모르고살고

스무살 줄은 -- 서로 좋아서살고

서른살 줄은 -- 눈코 뜰새 없이 바삐살고

마흔살 줄은 -- 서로 버리지 못해 살고

쉰 살줄에는 -- 서로 가엾어 살고

예순살 줄에는 -- 살아 준것이 고마워서 살고

일흔살 줄에는 -- 등 긁어줄 사람이 없어 산다고 했습니다

조물주가 사람응 만들때 마음을 일곱칸으로 갈라 넣어주면서

부부가 되면 여섯칸을 배필에게 주고

나머지 한칸만 네가 가져라 그렇케 함 으로서

아무리 비쁜 30대도 버리고 싶은 40대도

가엾은 50대 고마운60대도 지탱할수 있었는데

요즈음 세상은 이기적인 자아가 비대하여 여섯칸을

모두 제가갖고 한칸만을 배필에게 주기에

갈라서고 말고에 그다지 고민도 하지 않는것 갇습니다

어린이 박대사회에 어린이날이 생기고

부모에의 효심이 희석되면서 어버이날이 생겼으며

스승에의 존경심이 약해지면서 스승의날이 생겼습니다

부부의달이 거론되고 공감을 얻는것은 바로 한국이

삼분 가족해체사회 에 돌입한 역사 사회적 지표로서

주목이 되는 것 입니다

이글을 읽고 공감이가는 정벌 이었습니다

365일 다~~아는 아니라도 한번씩이라도 재롱부리며

마놀에게 귀염 받고 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