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벌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산아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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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3 10:51
이젠 그리운 이가 되어 버렸습니다.
서로 마음이 엇갈려 소원해질때도
만남은 있었는데
이젠 만날수도 없습니다.
지난 1월 동대문에서 같이 마셨던
막걸리 한잔이 정벌님의 마지막
추억의 되어 버렸습니다.
서로 마음 한번 제대로 풀어 보지 못한것이
너무 아쉽고 너무 속상합니다.
정벌님의 섭섭한 마음도 푸시고
제 마음도 헤아려 주시고 가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운 이 정벌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