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기를 이용할 경우 야간에 도착하죠.
전  21:10분에 대항항공 651편으로 도착하였고 현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북부터미날에 도착한 일 등을 적고자 합니다.

1. 수완나품에서 북부터미날(콘송 머칫마이) 가기
    - 공항 2층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5분 달려 교통센터에서 내림
       모두 내리기에 잘 못 내릴 확률 제로
    - 550번 승차, 하차는 종착인 짜뚜작 스테이션. 그 자리에서 136번 승차, 하차는 한 정거장 뒤인 종점인 북부터미날 하차
       550번 요금 34밧, 탑승시간 22시, 출발시간 22:20분 하차시간 23:30분(막차 시간은 모름)
       136번은 무료. 5분 소요 (왜 무료 인지는 모름. 너무 가까워서 돈을 안 받은 것 같음)
    - 현지인이 551번 보다는 550번, 136번 추천. 그대로 실천하니 별도 이동없이 도착

2. 북부터미날에서 아란국경 가기
    - 30번 창구에서 표 구매
       새벽 3시에 창구 개방하며 첫 차는 3:30분. 좌석지정 가능하며 반드시 212밧 표 구매, 국경까지 바로 감
    - 탑승은 32번 창구 우측 통로를 지나 다시 우측 맨 끝 121번 플랫폼에서 승차
    - WWW.THAIROUTE.COM 에서 예매 가능하나 태국어로 되어 있음
    - 버스는 국경에 도착할 수록 정차 회수가 많아져 약 4시간 이상 소요
    - 하차후 파란색 대형 간판(우측 하단에 CAR PROTECT라 적혀 있음)을 우측에 두고 직진하여 다시 좌회전 하면 국경임

3. 기타
     - 새벽 터미날은 출입구쪽에 경찰 부스가 입점해 있어 안전함
     - 세븐일레븐이 있어 인스턴트 식사 가능
     - 화장실 이용료 3밧
     - 두다리 펴고 자기에는 플랫폼 대합실이 좋음
     - 버스 냉방이 매우 강력하여 반드시 긴팔 착용 필요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