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택시타니까 기사가 뭐라고 뭐라고 하면서 (아마 제 생각이지만 길이 밀리니까 하이웨이로 가자)하이웨이를 계속 이야기 해서 한번은 얼마냐고 하니까 40바트라고 해서 에라 한번 타지 뭐 싶어서 가자고 했는데 세상에 가서는 300바트 내놓라는 겁니다. 알고보니 하이웨이를 타면 무조건 300바트 내놓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방콕이 길이 많이 밀려도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괜찮더라구요. 돌아오는날은 저녁에 나나역에서 공항으로 갔는데 몇번이나 기사가 계속해서 하이웨이를 외치더라구요. 하도 하이웨이를 말해서 혹시 너무 밀려서 시간내 도착못할까봐 걱정했는데 그럴필요가 없더라구요. 그날 택시비는(돌아갔는진 모르겠지만 )130밧정도 나온것 같네요. 카오산에서 나나역까지 나나역에 야왈랏(차이나타운)거리까지 가도 다 100밧미만이었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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