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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에서 공항까지 주중에는 톨비 없이 800밧입니다.

가혀니 7 4246
저희가 화요일에 파타야에서 공항가는 택시를 예약해서 탔는데 프리800밧이라 말하더군요. 전날 예약금 200밧 드리고 공항가서 600밧 드렸습니다.

그리고 북 파타야 곳곳에 택시 예약가능 한 곳 많더라구요...

그런데 그 택시 공항까지 2시간 거리를 1시간에 140씩 밟으며 달렸습니다. 정말 무서웠습니다....--;;

게다가 위협운전까지 앞에 차가 나타나면 깜빡이를 깜빡이며 비치라고...--;; 그 위협운전이란.... 정말 여기서 사고 나면 상해도 아니고 즉사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다시는 타고 싶지 않은 택시였습니다.

남편한테 슬로우라고 외치라고 했건만... 자기는 괜찮다며... 그 속도로 달리도록 내버려 두더군요...--;;

아가 둘도 데리고 탔는데.... 몹씁남편같으니라고.....
7 Comments
전설속의날으는까칠한닭 2009.12.31 19:05  
남편분께 토닥토닥 해주세요...^^*

140km면 양호한 편이네요~!
솔향 2009.12.31 20:03  
저는 새벽에 파타야에서 나올때 택시기사가 졸아서 별별 생쇼를 다해주고 공항에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우째 2010.01.01 03:06  
저도 150km에.. 졸음운전으로 휘청..휘청... 그정도면 괜찮으셨던거에요..
캐절정꽃미남 2010.01.10 12:26  
차라리 60밧(톨비) 더주고 안전한 택시 이용하세요...
저희는 100~110km/h 정도로 정속주행하는 택시를 860에 주고 공항갔습니다.
오디오로 한국노래 틀어주고 차선변경 별로 안하고 안전하게 잘 왔습니다.
太陽少年 2010.01.11 10:25  

저도 28개월된 애기 데리고 집사람과 파타야에서 타고 갔는데,
거의 줄곧 170km를 유지하며 왔어요.
차에서 내리니 현기증이 다 나고 집사람은 티켓팅하고 바로 화장실로 달려 갔어요~~

클럽S투어 2010.03.24 16:38  
생각나는 군요 갑자기 이글을읽다보니택시가 길을잘못들더니 정면충돌 30cm앞에서멈추었습니다 기사는졸았구요죽음의 파타야가될뻔했죠
지요니 2010.08.12 14:47  
한국에서 맨날 200키로로 다니는 저에게는 괜찮던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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