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서 성태우 타기!!
파타야를 가는 사람 대부분은 성태우의 정확한 체계를 모르고 막연한 두려움과 거부감을 가지고 갈겁니다.
성태우 타는 방법은 여기저기서 읽어봐서 알겠는데 가장 중요한게 성태우 노선을 어떻게 아느냐는 겁니다.
그런데 노선을 알 필요가 없는게 어짜피 여행자들 동선이 복잡하지 않다는 거고 파타야 길 자체도 단순하다는 겁니다.
가는 방향에서 서있으면 알아서 5분내로 성태우들 돌아다니는거 잡아타면 됩니다. 혹시라도 잘못 탔다면 바로 내려서 다른거 타면 됩니다. 비싼 요금이 아니니까요.
예를들어 전 센트럴 페스티벌에서 헬스랜드를 가는데 세컨드로드에서 성태우를 탔습니다. 이게 파타야 터미널 가는 줄 알았는데 돌핀상에서 그냥 쭉 직진-나클루아쪽?-하는겁니다. 그래서 바로 내려서 터미널 가는 방향에서 서있으니까 또 다른 성테우가 바로 오더라구요. 그래서 탔습니다. 참 쉽죠? ^^
PS. 전 성태우 요금을 당연히 1인당 20밧으로 알았는데 10밧으로도 가네요. 이런.. 전 처음 탔을때 교복입은 여학생 셋이 60밧 들고 내려서 현지인도 20밧이구나 했는데 아니었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