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나폼 공항 PUBLIC 택시 미터인지 꼭 확인 하고 타세요..
안녕하세요...
친구랑 한달동안의 동남아 배낭 여행을 마치고 2일전에 한국에 돌아 왔어요.. 처음 방콕에서 3박 마지막 한국오기전 베트남에서 비행기로 방콕와서 3박을 사톤에 있는 티볼리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처음 한국에서 방콕 왔을때 공항에 PUBLIC 택시라고 표시 되어 있어서 그쪽으로 가서 택시를 탔습니다. PUBLIC 택시 티켓 파는 곳에도 미터로 간다고 써있길래 그냥 지나가는 택시 잡아서 타고 가려다 그냥 그 티켓 사서 타고 갔습니다. 그날은 미터로 가냐고 물어보지도 안았는데 알아서 미터로 잘 가시더라구요... 그래서 베트남에서 방콕 온날도 PUBLIC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당연히 미터로 갈줄 알았는데... 좀 가다가 뭔가 이상해서 보니 미터기가 꺼져 있는 겁니다. 왜 미터 안키냐고 했더니 티켓에 요금 나와 있다고 이티켓은 미터로 가는게 아니라고 하는거 같았어요... 중간에 내려서 공항으로 되돌아가고 싶었지만 옆에서 쌩쌩 달리는 차들을 보니 내리지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사톤까지 얼마냐고 물어봤더니 하이웨이 포함 해서 600바트 달라는 겁니다... 처음 한국에서 온날은 450바트 정도(길도좀 막혔고 사톤까지 와서 호텔찾느라 좀 해맸거든요..;;)나왔던거 같은데... 정말 어이 없더라구요... PUBLIC 티켓 파는 곳에는 분명 자기들은 미터로 간다고 까지 써 놓구...
내리기 전에 택시 번호적어서 내렸는데... 다음날 일정 포기하더라도 공항에 쫓아가서 따지고 싶었습니다.
호텔 도착 해서 깎아 달라 했더니 안해주려고 하는거 우리 여기 온거 오늘이 처음이 아니다 이번이 두번째다 했더니 알겠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티볼리에 있던 벨보이가 공항에서 여기까지는 350바트정도면 올수 있다고 하더군요... 한국으로 오던날 내려가서 따지고 갈까 하다가 말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냥 참고 넘어 갈 수도 있는 일인건데... 처음 태국온날도 당하고 베트남에서도 당하고 와서 그런가.. 생각 할 수록 너무 약오르더라구요...;;
차라리 4층 출국장으로 나가서 지나가는 택시 잡아서 가는게 더 나을거 같애요...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8-10-25 14:58)
친구랑 한달동안의 동남아 배낭 여행을 마치고 2일전에 한국에 돌아 왔어요.. 처음 방콕에서 3박 마지막 한국오기전 베트남에서 비행기로 방콕와서 3박을 사톤에 있는 티볼리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처음 한국에서 방콕 왔을때 공항에 PUBLIC 택시라고 표시 되어 있어서 그쪽으로 가서 택시를 탔습니다. PUBLIC 택시 티켓 파는 곳에도 미터로 간다고 써있길래 그냥 지나가는 택시 잡아서 타고 가려다 그냥 그 티켓 사서 타고 갔습니다. 그날은 미터로 가냐고 물어보지도 안았는데 알아서 미터로 잘 가시더라구요... 그래서 베트남에서 방콕 온날도 PUBLIC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당연히 미터로 갈줄 알았는데... 좀 가다가 뭔가 이상해서 보니 미터기가 꺼져 있는 겁니다. 왜 미터 안키냐고 했더니 티켓에 요금 나와 있다고 이티켓은 미터로 가는게 아니라고 하는거 같았어요... 중간에 내려서 공항으로 되돌아가고 싶었지만 옆에서 쌩쌩 달리는 차들을 보니 내리지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사톤까지 얼마냐고 물어봤더니 하이웨이 포함 해서 600바트 달라는 겁니다... 처음 한국에서 온날은 450바트 정도(길도좀 막혔고 사톤까지 와서 호텔찾느라 좀 해맸거든요..;;)나왔던거 같은데... 정말 어이 없더라구요... PUBLIC 티켓 파는 곳에는 분명 자기들은 미터로 간다고 까지 써 놓구...
내리기 전에 택시 번호적어서 내렸는데... 다음날 일정 포기하더라도 공항에 쫓아가서 따지고 싶었습니다.
호텔 도착 해서 깎아 달라 했더니 안해주려고 하는거 우리 여기 온거 오늘이 처음이 아니다 이번이 두번째다 했더니 알겠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티볼리에 있던 벨보이가 공항에서 여기까지는 350바트정도면 올수 있다고 하더군요... 한국으로 오던날 내려가서 따지고 갈까 하다가 말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냥 참고 넘어 갈 수도 있는 일인건데... 처음 태국온날도 당하고 베트남에서도 당하고 와서 그런가.. 생각 할 수록 너무 약오르더라구요...;;
차라리 4층 출국장으로 나가서 지나가는 택시 잡아서 가는게 더 나을거 같애요...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8-10-25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