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방콕에 있습니다. 친구랑둘이 그저께 도착해서 지내고있는데요..
길을 너무도 해매고 다녀서...날도덥고 습하고 공기도 안좋고..얼마안되었는데많이 지쳤네요..
첫날좀 일찍도착한편이라서 터미널가서 미리 다른곳으로 이동할곳 예약할겸
머칫역으로 이동했는데..마침 짝뚜작시장이 열리는날이어서..사람이엄청많아서...가이드북책에보면 택시로 5분이라고 적혀있어서...
걸어도될꺼라는생각에..무작정걸었더니...
안보이더군요... 첫날 4시간해매이다가 택시탔더니...영어못알아듣습니다~
엄한곳에 내려줘서...무서움에 떨었담니당...
둘째날 아유타야를가기위해..다시...북부터미널로 이동했는데..
역시나 3시간 해매이다가 택시를 탔는데..기사분 역시 영어모르십니다.
나중에 태국말로 "콘쏭 머칫 마이"하니..겨우알아들으시더라구요...
여기는 표지판같은것이 잘안되있어서..찾기힘듭니다. 더군다나 택시잘못타면이상한데돌구요..바가지요금쓰구요... 어제는 결국아유타야도못가고..택시비는택시비대로버린날이었어요..
근데..오늘일정이 카오산로드로와서 왕궁쪽보는것이었는데..오늘은아주날씨도좋았고..조금은 태국에 적응한것 같습니다.
북부터미널로가시는분들... 택시로5분거리라고 걸으실생각하지마세요...
걸어서 찾을수 있는 터미널 아닙니당 택시기사분께 태국어로 적힌종이나
아니면 콘쏭 머칫 마이 라고 얘기하세요~~~ 그럼 저는..이만..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8-09-23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