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이공항 따오 사무이 이동
방콕에어 프로모션 이용하여 방콕-사무이 구간 이동했습니다.
첫비행기(방콕-사무이 06:00) 마지막비행기(사무이-방콕 22:00)프로모션 가격으로
항공료 4400
공항세 400
보험료 140
국내선 유류할증료(왕복) 1500
총 왕복 6440THB 비용 들었습니다..(08.08.11 기준)
저도 비용면에서 기차-보트, 버스-보트 이용할까 고민 많이 했는데요.
휴가 기간이 6일 밖에 안되서 비용 투자 하여 항공 이용했습니다.
1.사무이공항-따오
제경우에 일정이 따오1박, 사무이 2박 이었기 때문에 첫날 사무이 공항에서 바로 따오로 들어갔습니다.
사무이 공항에 07:00 도착했구요(비행시간 1시간).
사무이에서 따오로 들어가는 배가 시트란 디스커러리, 롬프라야 두 종류가 있습니다.
*시트란- 08:00-10:00 따오 도착
사무이-꼬팡안-꼬낭유안-꼬따오 순서
사무이 공항에서 시트란 선착장까지 무료 시트란 셔틀 이용. 약 10~15분 소요.
현장 구매 가능(550THB). 예매와의 가격 차이는 미확인
*롬프라야 08:00-09:45 따오 도착
정착 순서는 시트란과 동일
사무이 공항에서 롬프라야 선착장 까지 무료 셔틀 이용. 약 30-40분 소요.
현장 구매(550THB). 예매가격과 차이 미확인.
일단 방콕에어 첫비행기 프로모션으로 사무이 들어가도 두종류의 첫배 타는데는 무리는 없습니다. 제가 갈때도 성수기이긴 했지만, 극성수기에는 혹 ,full-booking 될 수 있으니 한번 확인하셔야 할꺼구요.
2.따오 선착장에서 숙소 이동
저는 따오의 참추리빌라(Charmchuree villa)에서 묵었습니다.
선착장에 도착하니, 각 호텔에서 나온 직원들이 숙소이름과 투숙객 이름이 적힌 판을 들고 대기 합니다. 거기서 각자의 호텔이름을 찾아, 자기 이름을 확인하면 직원이 짐을 들고 차에 실어줍니다. 그 차량을 이용하여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무료셔틀)
제경우는 짠솜베이 15분 정도 걸렸구요..
앞에 택시들도 많이 대기하는것 같았습니다. 웬만한 숙소는 거의 호텔 차량으로 대기해줍니다.
3.따오-낭유안 개별 이동
호텔 프론트에 낭유안 이동 보트 예약해달라 하니, 편도 400B에 예약해줍니다. 따오에선 완전 반대쪽 해변 말고는 거의 스피트 보트, 혹은 보트 택시로 이동합니다. 출발시간과 돌아올 시간 사전에 얘기하면 그시간에 맞춰 옵니다.
보트 택시 가격은 거의 고정 되어있고, 가격 흥정이 어려운듯 했습니다. 성수기라 그런지..
따오 낭유안까지는 보트 택시로 20분 정도 걸렸구요.. 사실 매우 가까운 거리더라구요. 카약으로도 갈수 있대나..^^;;
4.따오 내 이동
이동하지 않아서 이 정보는 없네요.. 지송..
전 숙소 내에서 낭유안 다녀오는거 말고는 계속 리조트 내에서 있었습니다.
다른 숙소는 모르겠지만, 참추리는 그게 가능하더라구요.
프라이빗 비치도 있고,.. 백사장 위로 물고기가 올라 올 정도로 물이 맑고 물고기 또한 엄청 많습니다. 바로 앞에서 스노클링 가능하구요.. 백사장도 너무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외부로 10분정도 걸어가면 식당도 있고, 옆의 비치로도 넘어갈수 있다고 합니다.
아 숙소 얘기는 숙소 정보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5.따오숙소에서 다시 사무이로 가는 롬프라야 타러 가기
따오에서 사무이로 넘어가는 제일 마지막 보트는 15:00에 있습니다.
시트란, 롬프라야 두 보트의 시간은 같구요.
보트 상태도 둘이 비슷합니다.. 전 시트란 이용했습니다.. 롬프라야가 예약마감이라..
15:00 보트라, 리조트의 비치 앞으로 14시에 픽업 보트가 왔습니다.
올때는 차로 왔는데, 갈때는 배로 데리러 오네요.
보트타고 선착장 가니 14시 25분이라, 선착장 주변을 첨 구경해봅니다..
따오 선착장 주변은 편의점, 식당, 안경점, 인터넷카페, 오토바이 렌트가게.. 소규모 상점들이 주욱 있습니다. 15시에 시트란 출발했구요. 사무이 선착장 도착하니 17시 됩니다.
6.사무이 선착장에서 사무이 호텔 이동
사무이 선착장에 도착하여 내려가니, 스타렉스 보다 좀더 큰 규모의 봉고차들이 차량 뒷면에 번호를 달고 주차장을 꽉 메우고 서있습니다. 중간 중간 직원들이 어느 호텔에 가냐고 물어보고 호텔이름 대면, 몇번 봉고 타라고 합니다.
아주 정신 없습니다.. 차량 꽉채우면 출발하고 출발하고 하니...
쪼금이라도 타이밍 놓치면 내가 탈 봉고차 놓치기 쉽상입니다.
번호찾아서 봉고에 올라 타면 친절히 숙소에 내려줍니다.(무료셔틀버스)
사무이 선착장과 숙소까지는 차로 약 15분-20분 걸립니다.(차웽비치로드 기준)
순식간에 봉고번호를 확인하여 탑승했는데, 만약 놓쳤으면 어쨌을까 하는 걱정도 되네요..ㅎㅎ
7.사무이 시내 이동
저희 숙소는 차웽비치 로드 중간쯤에 the island resort & spa 였습니다.
차웽비치 로드 제일 초입이라 위치가 매우 좋았습니다. 차웽비치 로드는 무조건 걸어다녔습니다.
택시타면 근처는 가격흥정없이 200입니다. 썽때우는 150
확실히 사무이 물가가 비싸긴 비쌉니다. 먹는것, 택시비.. 대략적으로 비싼편입니다.,
차웽로드가 일방통행이라 로트 초입에서 타는 택시 말고는 거슬러 오는 택시는 타기 힘듭니다. 로드를 벗어나는 지역으로 이동시 택시 용이 하구요..
웬만한 식당 및 바, 클럽은 로드 내에서 도보 이동 가능합니다.
7.사무이 차웽비치에서 사무이공항 이동
숙소앞 여행사에서 택시 예약 250에 해줍니다.
길거리에서 그냥 택시 잡으면 300이구요.. 가격 흥정해고 250 이하로는 안내려 가네요.
나중에 알게되었지만, 지역 사람들은 100이상 안준다고 하지만, 여행객에게는 택도 없습니다.ㅎㅎ 그나마 동양인들이-아마 한국 사람들 이겠죠? ^^; 가격 흥정을 좀 하는편이고, 서양인들은 부르는대로 다 준답니다..
차웽비치에서 사무이 공항까지는 넉넉잡고 20분입니다.
프로모션 항공편 이용하여 마지막 비행기 22:00 이용했는데요.
9시에 차웽에서 출발하였는데 25분 정도 도착했구.. 그시간에 체크인 하고 탑승하여도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대략 교통 정보 정리 해봤습니다.
곧 숙소정보, 식당정보, 노는 이야기.. 후기 올릴께요~^^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