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캄보디아 넘어가실때 주의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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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캄보디아 넘어가실때 주의주의!!

미친사과 4 3603

태국에 장기여행 계획 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캄보디아가 가깝고 앙코르와트가 있기때문에...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다고 생각해요...^^

태국에서 캄보디아 가실때 대부분 카오산에서...
국경버스를 이용하시는게 대부분 이지만..

간혹 자신있게 국경까지 가는 버스를 탄뒤에 스스로 비자를 받고...
다시 그곳 버스를 타고 시엠리엡 으로 들어가는...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이 있으신데요 ^^
당연히 그렇게 하는게 좀더 싸긴 하니깐요...

카오산 국경버스는 좀 커미션을 많이 띠어먹어서...-_-;;;

제 친구와 저도 국경까지 가는 버스를 탄뒤...
국경에 도착해서 비자를 받기위해서...
돌아다니다가...

친절인지 협박인지..
-_-;;;;
자기들이 비자수속을 해주겠다며 다가오는 이들...
사실 좀 유명하긴 하죠...
거의 반강제적으로...
그들이 비자수속을 했고...
결국 일인당 200바트를 챙겨가드라고요 ^^;;;;;;;;
무섭기 때문에 안줄수가..없습니다..덜덜덜..;;;;

그리고 일행중에 택시를 타기를 권유하며 데려다주겠다는..
사람이 꼭하나 있습니다...
버스가 싸기 때문에 버스를 고집하면 일단...
버스표를 자기가 끊어다 주며...
뚝뚝기사를 섭외해 버스터미널 까지 데려다주는데요...
결국은 그 사람도 약 100바트 가량의 팁을...
험학하게 요구합니다 -_-;;;;

그리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2시에 온다는 버스는..
아주아주 늦게 옵니다...
버스로 가면 시엡리엡 까지 5시간이상 걸리는데...
늑장을 부려 택시를 타게 만드는게 목적인 경우가 많답니다...^^;;;;;;;

결국은 택시를 탔는데...
택시값은 버스값이 약 2배정도가 들어가구요....
4명을 다채워야 출발하는 경우가 많아서 택시를 섭외해도...
바로 출발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간혹...
혼자 택시를 타거나 인원을 다 채우지 못하고 택시를 타는경우에는...
또...온갖짐들을 배달하면서...
돌고돌고 또 돌고 3~4시간안에 간다는건 완전뻥!!!!-_-

심지어 엔진오일도 갈고 부품교환까지...
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결국은 버스탄것과 마찬가지의 결과가 나와버렸다는....

결국은 이래저래 사기당해서 떼인돈과 택시비를 합하면...
국경버스값보다 두배의 값이 나와버립니다...

물론 정신완전똑바로 차리고 사기를 당하지 안는다면...
국경버스 타는것보다 돈이 덜들지만...

사기당하는 경우가 참 많기 때문에...
처음에 돈이 조금 많이 들어 아깝다 하더라도...
한큐에 가는 국경버스를 이용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

진짜 객기부리다가...
완전 값진 경험했습니다 -_-;;;

저 객기는 사실...
사연이 많지만...
이래저래 후회많이 했습니다...

저는 여행을 대만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두달하고 일주일동안 자유여행 했고요...
사진 올리고 싶지만 너무 많고 그래서...
블로그에 올려놨어요....

http://blog.naver.com/lemonpiece83

와서 구경도 하시고...
궁금하신것 있으시면 쪽지주시거나 덧말 쓰시면...
제가 아는한 성심성의껏 대답해 드릴게요...^^

모두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여행 계획~~

알찬 여행 되세요~~~~

4 Comments
신짱구 2008.02.09 22:17  
  흠...저도 개인적으로 북부터미널가서 버스타고 국경넘어서 캄보디아까지 갔는데...그런 커미션류는 배째라식이 쵝오인거 같습니다..ㅋㅋ 다가와서 돈주면 자기가 해준다는 사람한테는 인상한번쓰면서 말좀하면...사라지더군요.,..택시도..비자 받으러 줄스면서...사람모아서 4명 만들어서 타면..좋더군요...3시간만에 도착했습니다...중간에 기름넣으러 한번쉰게 다던데....
핼프미 2008.02.15 01:05  
  저는 카오산 게스트하우스에서 예약하고 그곳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국격까지 갔습니다...
그러나 저는 미리 캄보디아의 게스트하우스와 예약을 하고 도착시간을 알려주고 국경에 마중나와 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국경에서 사람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그 사람이 비자수속부터 자가용택시까지 다 알아서 해주고 태워보내고 그곳에서 헤어졌습니다. 비자비용도 알고 있던것보다 싸게 했고 자가용택시도 걍 쭈욱 달려주더군요... 비용절감을 위해서라면 사람을 더 모으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저는 친구랑 둘이 타고 갔습니다.
린짱 2008.02.23 10:55  
  저도 고생은 했습니다만 카지노버스(200바트)를 타고 국경에 가서 비자발급($23)을 받고 택시($20)로 갔습니다. 총 들은 비용입니다. 이과정에서 위치를 정확하게 몰라서 헤매는 사이에 비자발급해주겠다고 왠 한국말로 다가오는 사람을 멀리하느라고 정말 피곤했습니다. 귀를 막는게 최고 그리고 25$ 내 놓으라는 국경의 부패한 관리랑 싸우느라고 정신이 없었던 경험이 최악이었습니다. 님 정말 캄보디아 국경을 넘을때는 여러명이 가서 서로 정보를 공유해서 가면 최고이고 택시는 비자발급받고 내려오면 셔틀버스타지말고 바로 둥그렇게 있는곳에 택시가 정차해 있습니다. 그택시를 20-~25$(2008.1월기준)에 협상하면 원하는 목적지까지 편안하게 갈수있습니다.
Cathy 2008.02.25 16:49  
  택시 20불은 정말 싸게 가신거구요
비자피는 국경관리놈이 직접 사기쳐먹습니다.
저두 싸우도 난리였어요...
돈 몇푼이 문제가 아니라 재수없잖아요
공무원이라는 것이 썩어도 아주 드럽게 썩어서,,,
캄보디아는 일단 기분 상하고 들어가게 되는 것 같아요
썩은 놈들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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