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흴람퐁역에서 치앙마이행 기차를 탔습니다
12~13시간정도 걸리는것 같아요
예약은 동대문에서 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타보는 기차라서
처음엔 정말 설레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앉았던의자를 침대로 만들었을땐
거의 탄성을 질렀어요ㅋㅋㅋㅋ
제가 너무 촌티를 냈나요??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침대로 만든 의자는 너무 안락했습니다.
근데 에어콘을 너무빵빵하게 틀어놔서
잘때 너무 너무 추워요
수건같은 이불을 주긴 합니다만
너무 너무 추워요;;;
그리고 저희가 배가 고파서 시켜먹었던 밥은 정말 너무 맛없었어요
왠만하면 먹을려고 했는데
너무 맛이 없어서 식욕까지 떨어졌죠;;;;
왠만하면 기차 타실때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음식을 사서 가져가시는게 좋을듯 싶네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