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일행이 6명이어서 방콕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그냥 밴을 흥정해서갔는데요.

2000바트로 흥정을 끝내고 출발했는데 중간에 계속 공항근처를 돌더니 저희에게 처음 탔던 좋은 벤이 아닌 봉고차같은데로 타라고 하더군요.

어느정도 실랑이하다가 그냥 옮겨타고 우여곡절끝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파타야에서 다시 방콕으로 돌아올때도 방콕 시내의 한 대학에서 하는 경기를 보기위해 일부러 빨리오려고 벤을 빌렸건만 벤기사가 파타야 사람이라 그러신건지 길을 헤매셔서 방콕시내의 한 대학까지 오는데만 4시간30분이라는 시간이걸렸습니다.

무튼 결론은 파타야 터미널에서 버스로 오시는게 훨씬 빠르고 시간도 단축할수있다는 점입니다.

터미널에 인포메이션 청년들이 계속 서성대고 있으니 영어로 어느정도 안내 받기도 훨씬 쉽습니다.요금은 일인당 150바트였던걸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