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항공(아시는 분은 패스)
수 많은 태국 여행중 이번에 에바항공에서 항공료 199,000+140,000(택스) 5박 6일짜리 티켓이 있어서 그냥 지르고 다녀왔습니다. 일단 에바항공 아시다피 스케쥴이 그리 좋지않습니다.
제 경우 인천~타이페이 BR159(19:15) 타이페이~뱅콕 BR075(23:05)로 타이페이에서 약 2시간 정도 대기 후 트렌스퍼 해서 방콕에 도착하고 호텔에 들어간 시각은 거의 새벽 3:00 정도 씻고 잠자리에 들어도 거의 5시 다되더군요. 다음날은 일단 피곤하니 오전은 거의 버려지더군요.
일단 돌아오는 여정은 뱅콕~타이페이 BR076(06:00)입니다. 호텔에서 거의 잠 못자고 새벽 3시에 첵 아웃하고 공항가야 했기에 피곤함을 이끌고 돌아오는 여정이 시작됩니다. 타이페이에 도착은 10:50분이었고 타이페이~인천은 BR160 17:10분 출발 그럼 거의 7시간의 대기 시간이 있습니다.
정말 지루한 시간이죠? 고민끝에 에바항공 트랜스퍼 카운터에 (예전 일일투어 무료로 시켜준다 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일일투어 문의 했지만, 그런거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점심식사 쿠폰은 준다고 하고 바우쳐 주더군요. 근데 얼마까지 쓸 수 있는 안내는 없어 그 바우쳐로 면세구역에서 스파게티 한그릇 먹었습니다. 함께 동승했던 한국분들은 그런 사실을 거의 모르고 계시는 거 같아 어느 남자분 2분에게만 말씀드리고 바우쳐 받으라 얘기는 해 드렸는데 식사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지난밤 아침 스케쥴의 비행기라 거의 잠을 못자고 피곤해서 에버그린 트랜스퍼 호텔에 들어갔습니다. 3시간 기준으로 약 us31불 정도이고 1시간 연장 약 10불 정도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호텔내에서 잠도 한숨자고 샤워도 말끔히 하고 무선 인터넷도 객실내 무료로 되어 지루하지 않게 보냈습니다. 혹시 정보가 될거 같아 올려 드리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