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항공 탑승기
여행의 시작은 항공기 기내에서 시작됩니다.
이번까지 태국은 7번째 방문하면서 국적기는 두번 이용했고
나머지 타이항공을 이용했읍니다. 하지만 올해에는 같이 여행하는 후배들중
해외에 처음 나가는 이들도 있고. 경비 문제로 블라디보스톡을 선택했는데
너무 후회 하였읍니다.
먼저 항공요금 29.9000 원 택스 9.8000원 카드수수료 20.000원
합 417.000원
제가 출발날짜에 타이항공과 12만원 차이가 있었읍니다만 (직항)
마일리지 계산하면 7만원밖에 차이가 없었는데 .. ㅠㅠ
너무나 큰차이의 서비스에 기절할뻔 했읍니다.
맥주는 없다는 소문에 .. 아예 기대도 안했고 .. 후배가 콜라한잔만 더달라고
하닌까 아예 없다고 하더군요..헐~~
서비스 ... 옛날 저 어렸을때 시내버스 안내원 수준도 못됩니다.
좌석 .. 방콕에서 오는날 하필이면 제의자가 뒤로 제껴지지 않아
승무원에게 이야기하니 아주 쌩가고 맙니다.
6시간 비행하면서 ..의자가 불편해서 잠한숨 제대로 못잤읍니다.
참.. 사회주의 서비스가 이렇구나..하는것을 느꼈읍니다.
물론 단체 투어나 처음 비행기를 타시는 분들은 그려려니 하겠지만
한번 이용해 보시는분들은 또 탈까 이런 생각을 할것 입니다.
신형항공기 ???(아주 웃겨요)
비추 입니다. 몇만원 절약하려다가 안전도 생각해야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