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6번 버스 와 공항버스 (카오산에서 수완나품갈때)
밤 8시 30분부터 버스를 기다렸는데, 9시쯤 공항버스가 오더군요.
제옆에 서있던 서양애는 그거 탔는데, 저는 좀 있음 오겠지 싶어서 그냥 보냈습니다.
비도 오고, 눈도 나빠서(라식 부작용으로 빛 번짐 현상이 있음 -_-;;;)
10시경에 온 공항버스 탈때까지 오는 버스마다 번호판 확인하느라 ㅠㅠ
그러니까 556번 버스를 기다려보다 공항버스가 보이면 그냥
타시길 바래요.
버스 배차 시간이 일정하면 좋을텐데 가끔씩 저 같은 경우도 생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