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나폼공항 ----> 깐찬나부리
걱정을 하면서 왔는데 일단 공항 잘 돌아갑니다.
전 SQ62편으로 정오에 도착했는데 이민국통과와 짐찾기까지
30분이 안걸렸습니다. 운도 좋았는지 제 짐이 한 열번째정도에
나온것 같습니다. 12시 도착
도착장으로 나온뒤에 왼쪽끝으로 가서 공항 셔틀버스를 타고
버스터미널로 갔습니다. 셔틀버스는 여섯군데의 정거장을
순환하는데 국제선 도착장 다음 정거장이 버스 터미널 입니다.
12시 30분 셔틀버스 탑승
버스 터미널에서 556번 버스를 타고, 요금은 다른 버스처럼
승차후에 지불합니다. 잘 아시는대로 35밧. 조금 기다려서
12.50분 출발.
카오산 1.30분 도착, 남부터미널 1.45분 도착. 긴 연휴가
이어지는 일요일이라 도심에 교통체증이 없었던건지 한시간도
안돼서 남부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남부터미널에서 깐찬나부리행 티켓구입. 99밧으로 알고왔는데
106밧으로 올랐더군요. 2시출발, 깐찬나부리에 4.20분에
도착해서 플로이 게스트 하우스에 들었습니다.
지금은 야시장에서 저녁먹고 모자하나 사고 숙소로 돌아오던중
인터넷카페에서 교통정보 올립니다.
깐찬나부리에 도착해서는 플로이하우스에서 툭툭으로 픽업
해줬구요... 공중전화가 고장인지 제가 사용법을 잘 몰랐던건지
전화거느라 헤매는데 터니널에 있는 밀리터리 폴리스 총각이
전화를 대신 해줘서 편안하게 잘 왔습니다.
깐찬나부리.... 첫인상이 참 좋네요... 낮은 산들로 포근히
둘러쌓여 있고... 호객행위도 별로 없고... 사람들 인상이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