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 사무이 -> 끄라비

홈 > 태국게시판 > 교통정보
교통정보

- 방콕 시내 교통, 도시간 이동, 지방 도시내 교통편 등, 현지의 탈 것과 이동 방법에 관한 정보를 올리는 곳
- 공항과 터미널, 선착장 관련 정보도 이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 프로모션 항공권 정보 등은 행사/특별요금정보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 순수한 그랩이용후기는 이 게시판에 올릴 수 있으나, 본문에 할인코드 포함시 그 부분은 삭제 됩니다. 그랩할인코드는 따로 할인코드공유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BTS 역간 소요시간과 요금 조회 / 기차 예약

꼬 사무이 -> 끄라비

사부사부 1 1986

꼬 사무이 -> 끄라비 (2006.9.9일)

꼬 사무이에서 끄라비 갈려고 약간 헤멘 스토리 입니다. 남부 동해안 서해안을 누빌려고 하니 정보가 많지 않아서 체험기를 하나 올립니다. (여행기에 써야 되는지도 모르겠어요)

꼬 사무이에서 끄라비를 갈려고 호텔내 여행사에 물어보니 끄라비 가는 것은 없다고 하고 푸껫은 하고 물어봤더니 없다고 합니다. 영어도 잘 안되서 옆에서 뭐하는 분인지 통역을 해주셨는데 (-.-; ) 길거리 여행사에 나와서 쑤랏타니 구경하고 상황봐서 끄나비나 푸껫을 갈려고 쑤랏타니행 조인트 티켓을 끊었습니다. (참고로 정규편은 없고 조인트는 푸켓이나 끄라비를 취급합니다.)

8시배, 2시배 편이 있다고 했습니다. 8시로 예약하니 6시30분에 호텔로 픽업이 온답니다. 가격은 350밧

* 시간은 디카와 폰카에 찍혀 있는 시간에 기억력등으로 추정. 승합차, 페리, 버스 환승에 대략 1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됨

꼬 사무이 차웽 : 승합차 6시30분 출발 (승합차 픽업 여기저기 돌며 픽업 1시간) ->
나톤 : 버스 7시30분 출발 (버스표와 페리 탑승권 받고 쑤랏타니행 버스 탑승 15분) ->
통양 : 페리 8시 출발 (버스 내려 페리 탑승 1시간30분) ->
돈싹 : 버스 9시30분 출발 (페리 내려 버스 다시 탑승 1시간 20분) ->
쑤랏타니 공항 행 정류소 스탑 ->
여행자 버스 사무소 스탑 11시 (조인트 티켓들은 여기에서 내려 식사하며 기다리면 목적지에 맞춰 승합차나 버스에 탑승, 푸껫, 끄라비는 썽태우로 시간 맞춰 버스터미널에 데려다 줌) ->
쑤랏타니 터미널 : 버스 12시쯤 출발 (여행사에서 가슴에 딱지 붙여줌 2등 에어컨 인 듯 요금은 버스에서 받으나 여행사 딱지로 통과 2시간30분) ->
끄라비 버스터미널 도착 2시30분 (터미널내 여행사에서 반짜오파 예약 픽업 옴 10분) ->
반짜오파 게스트하우스 3시 도착

버스가 공항행 타는 곳 -> 여행자 버스 회사 -> 시외버스 터미널의 순서로 정차를 합니다.

시외버스표 사놓고 시내구경 하다가 시간 맞춰 갈려고 여행자 버스 회사 지나서 다음에 정차하는 곳이 터미널인가 아닐까 하고 있는데 친절한(?) 썽태우 아저씨가 어디 가냐고 하기에 끄라비 간다고 했더니 내리라고 하여 버스터미널 간다고 했더니 버스컴퍼니는 따로 있다고 데려다 준다고 (당연히 돈은 냈음)하여 타고 가니 여행자 버스 서는 곳으로 갔습니다. (말 잘안통하는게 죄지)

200(?)밧 인가 내고 끄라비 예약을 하고 캐첩 쳐놓은 맛없는 비싼 볶음밥 먹고 좀 놀다가 썽태우 타고 어디론가 실려가서 내리고 보니 처음 내렸던데 더군요 (T.T) 전혀 터미널틱 하게 안 생겼는데 버스에 짐 넣어줘서 버스 타고 출발을 했는데 에어컨 2등 버스인지 안내가 버스에서 요금을 받는 시스템인데 여행사에서 가슴에 붙여준 스티커로 무사 통과를 했습니다.

매우 잘 놓여진 길을 따라서 끄라비 버스터미널에 도착을 했는데 여기는 좀 버스터미널 처럼 생겼더군요. (결국 쑤랏타니 시내는 못보고 바로 끄라비에 도착 비용은 좀 더 들었을 듯)

일단 목적지에 도착을 했으니 안심은 되는데 시내까지 어찌 나갈까 했더니 버스터미널에 있는 여행사 아저씨 숙소예약 했나 물어보기에 안 했는데 에어컨 나와야 된다고 했더니 자기 친구가 하는 곳인데 반짜오파를 추천 일박에 500밧 (가이드북 보다는 50밧 비쌌지만 픽업도 해준다고 하고)으로 이박을 예약하니 피피섬 투어도 하랍니다.

달러 밖에 없다고 하니 오토바이 태워서 은행에 데려다 준다고 하여 은행에서 여행자 수표를 환전을 해서 1000밧에 다음날 피피섬 일일 투어예약 (다음날 투어에서 만난 말레이지아 사람이 얼마에 예약했냐고 물어보던데 자기는 950밧에 했는데 900밧에 예약한 사람도 있다고) 개인적으로 10~20% 차이는 영업 비용등의 차이로 인정하는 바라서 그러려니 했는데 최저가를 바란다면 시내 나가서 발품을 팔면 밥과 음료수 비용은 건질 듯합니다.

버스터미널 여행사 아저씨 친절하고 프로페셔널 정신도 있으시고 다른데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반짜오파는 픽업도 나와서 편안하게 숙소로 갈 수가 있었습니다.

1 Comments
Satprem 2006.09.30 10:09  
  예전에는 송선에서 스피드 보트와 버스 조인트 티켓을 팔았는데....그럼 배 내리는 곳에서 버스로 바로 연결되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