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가 양심적택시냐 사깃꾼택시냐의 구별은 어렵지만
다음 기준에 의하면 99% 확실합니다.

-공항에서...
공항내리면 3층 출국장에가서 탄다.
1층에서 타도 무방하지만 줄지어 있기에 새차와 헌차를 선택할수가없고
50바트를 지불해야하지만  3층에서는 골라 탈수가있습니다.
문을 열고 <미터>로 가자고 해서 응하면 타고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30바트와 40바트= 2회 손님이 지불합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어느 택시고 막힌 일반도로로 가고프겠는가?

그런데 이번 여행서는 톨비20바트 1번씩밖에 내지 않았습니다.(새롭게 앎)
전에는 몰랐었는데 빠뚜남으로 가서 거기서 우회전하여 카오산가니
공항에서 21시에 탓는데 187밧밖에 안나오고 40분 걸렸슴(톨비 따로주고 220밧 줬슴)
-10밧 미만잔돈은 그냥 주는게 낫습니다.
어제 귀국시에는 카오산에서 탓는데22시30분에 타며 (20밧톨게이트 지나가자)
하니 빠뚜남서 좌회전후 공항까지 톨비별도173밧 나와서 200밧주니 컵쿤캅~!!ㅎㅎ

- 택시 타는 방법
우선 택시모습이나 기사 얼굴에 씌어 있지는 않고~
이곳서 택시 구별법이 많이 올라있으나 딱히 맞는 것은 없습니다.
빨강파랑색낫고 초록녹색이 어떻고 하는데 색갈로 착한택시 구별은 안된답니다.
개인택시라고 양심적이지않고 회사택시라고 나쁘지 않습니다.

뱅기 옆자리의..방콕서 20년거주한 교민의 말을 들어보고 타보니 99% 맞았습니다.<2번항목>
1.타서는 안될택시--
-길가에 서서 손님을 기다리며 호객하는 택시는 99%바가지입니다. 미터로는 절대 안가고 흥정하여 많은 금액을 요구합니다.
(손님을 내리거나 지나가는 빈차를 잡아 미터로 가자고 하면 당하지 않습니다)

2.헤드라이트부분에서 가운데전조등칸이 사각형인차와 차체 높이가 낮은차
그리고 위아래 2가지색상차는90%가 구형차이며
신형차는 높이가 약간높고 주로 주황색 /빨강색등 단색이 많으며(요즘은 단색이유행인듯) 헤드라이트가운데 전조등부분이 동그란모양과 키높이가 큰차-기왕 같은 요금내고 새차타는게?

3.유리창이 열려 있는 택시는 에어콘이 아닐확율99%(거의 없지만)

-기본요금은 35밧(900원정도)이며 2밧씩 올라가며 병산제인데도 디게 늦게 올라갑니다. 시내중심부에서 어느곳으로가도 (퇴근시간 시얌부근처럼 꼼딱없이
서있지 않는한) 카오산까지 100밧이내정도/짜뚜짝서 카오산85밧/아시아호텔(라차데위역)서 카오산50밧정도나옵니다.-
칼립쇼2부쇼 끝나고 늦은 시간였기에 카오산방향으로 꺽어서 걷다가 지나가는 차 잡으니 150~200밧부르기에 서너대 그냥보내고 미터로 타니 카오산까지45밧나와서 60밧 줬습니다.
저는 100밧 미만은 미터로 가자고하기 미안해서 수상버스,운하버스 도 이용하였습니다.

4.가까운거리는 거의 웃돈을 요구합니다.(50밧미만거리)

그리고 툭툭이는 흥정해서 거의 택시요금 이상을 부르며 매연속을 달립니다.
관광기념으로 1번정도만 타면됩니다.

-끝으로..
공부를 너무 안하고 여행을 출발하는 젊은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저는 50세이며 수많은 나라를 다니며 공부하였으며
이번 태국은 5일간의 짧은 7번째 여행였습니다만
1달전부터 태사랑들락거리며 정보도 얻고 좌측 (요술왕자님의 여행정보-70밧으로하는 반나절투어)의 (방야이) 도 다녀왔습니다.

돈무앙공항서 카오산 가는데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는 여학생들..
10일간 2명이서 여행왔는데 130만원씩이나 한국에서 바트를 몽땅 준비해온 친구들-
세명이 택시타면 나은데도 1인당 100밧씩 300밧내고
50분이나 기다려서(간격은 20분정로라지만)공항버스타고 카오산에 도착한 학생들...
일행 둘이서 카오산까지 1인당 200밧씩내고 도착 등등

이곳 태사랑 정보 잘 읽으면 고생 덜하고 유익한 세상여행할텐데
지나간 정보만 담긴 책만 달랑 구입해서 떠나니요~~
  암튼 방콕 여행하실 분들 좋은 추억 담고 오시기 바랍니다. 꾸벅
그리고 방야이 여행은 강추~~!!!! (총71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