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타이항공
저도 한 8번쯤 태국에 갔습니다.
세번정도 타이항공을 탔는데 이용할때마다 얼마나 황당한 일들을 겪었었는지..
처음일은 패키지 여행을 갔었을때인데 호텔앞에서 소매치기를 당했었습니다.
항공권이 들어있는 가방이었죠. 황당 ㅜ.ㅜ 어른들과 함께한 여행이라 더욱 난감했었습니다. 담날 경찰서가서 조서쓰고 공항에 갔는데 이것들이 일요일이라 한국사무실과 연결이 안된다며 다음날 오라는겁니다. 타이항공은 태국것인데 한국사무실과 연락되는게 무슨상관입니까? 하는수없이 일행들은 그날가고 우리는 카오산에서 하루묵고 공항에 갔습니다. 현지가이드가 따라왔었는데 너무 미안해 그만 가라고 했습니다. 근데 일이 생기기 시작한거죠. 티켓팅을 하려는데 일일당 재발급비를 4만원이나 내라는겁니다. 제 실수로 일어버린일도 아닌데 왜 그렇게 많은돈을 내냐고 따졌죠,그리고 소매치기 당해 돈도없다했더니 조용히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아침 7시 30분 도착 9시 30분까지 기다리게하더니 비행기출발 30분전에 표나왔으니 어쩔거냐고 묻더군요. 4만원안주면 표 못준다고!! 이런 나쁜것들!! 하는수없이 카드로 결재했습니다. 아! 근데 우리엄마가 사라진겁니다. 난리를 치고 찾다가 결국 비행기 시간 놓쳤습니다. ㅠ.ㅠ
다음비행기는 저녁 11시.. 좌석은 없는데 대기자 명단 첫순위이니 가능할거랍니다. 우리일행은 공항에서 죙일 부비적거렸습니다.
저녁 9시쯤 보딩하는곳에 갔습니다. 그랬더니 이것이 무조건 기다리랍니다.
10시가 넘자 불안해졌습니다. 옆에 대기자들이 늘더군요. 근데 분명히 우리보다 늦게 온 대기자들을 먼저 부르는겁니다. 가서 따지니 다시 기다리라는 말만하는겁니다.
10시 30분.. 절 부르더니 좌석이 하나밖에 없답니다. 저 이성을 잃었습니다.
소리소리 지르고 지금 뭐하냐고 했습니다. 몸이 불편한 어른이 있으니 꼭 가야한다고 말하자 옆에계시던 남자분이 무슨일이냐고 묻더니 자기 티켓을 양보해서 어른둘 먼저 보내고 언니와 저는 공항에서 날밤을 샜습니다.
아... 그 악몽이란... 한국에 와서 타이항공에 전화했습니다.
더 기막힌건 한국직원 하는말.. 돌아오셨으니 됐잖아요?.....
그 악몽이 잊혀질때쯤 울 신랑이랑 작년 겨울에 타이항공 로팩으로 태국여행을 다시 갔습니다. 13일 정도로 갔었기때문에 오기 3일전에 리 컨펌도 했습니다. 근데 공항에 도착 보딩을 하려하니 또 기다리랍니다. 헉.. 저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이것들 말도 안해줍니다. 사무실가서 따지니 우리 이름이 없답니다.
전 이성을 잃었습니다. 우린 분명히 리컨펌했다! 무슨일이냐!!
그러자 직원.. 흥분하지말고 기다리랍니다. 대기자명단에 있어도 들어갈수 있다고!! 전 몇년전 일을 얘기하며 난리를쳤습니다. 직원들 관심도 없더군요.
울신랑 차분히 이게 우리잘못이냐 너희 잘못이냐! 하니 직원.. 눈깔더니 자기 잘못이라더군요. 다시 대기자줄에 섰습니다. 비행시간 10분 지나서야 보딩이 됐습니다. 출국자 줄에 서니 같은 비행기의 한국분들이 같은 일을 겪었더군요.
전산착오 같답니다.
아!!! 정말 타이항공 이가 갈립니다.그러면서 절대 미안하다는 말 없습니다.
한국에 도착해서 직원에게 따졌습니다. 글세요.. 라는 말만하더군요.
29일 다시 태국에 갑니다. 타이항공은 이가 갈려 에바항공으로 했는데
밑의 글을 보니 에바도 결항했었다는!! 아.. 불안해집니다.
세번정도 타이항공을 탔는데 이용할때마다 얼마나 황당한 일들을 겪었었는지..
처음일은 패키지 여행을 갔었을때인데 호텔앞에서 소매치기를 당했었습니다.
항공권이 들어있는 가방이었죠. 황당 ㅜ.ㅜ 어른들과 함께한 여행이라 더욱 난감했었습니다. 담날 경찰서가서 조서쓰고 공항에 갔는데 이것들이 일요일이라 한국사무실과 연결이 안된다며 다음날 오라는겁니다. 타이항공은 태국것인데 한국사무실과 연락되는게 무슨상관입니까? 하는수없이 일행들은 그날가고 우리는 카오산에서 하루묵고 공항에 갔습니다. 현지가이드가 따라왔었는데 너무 미안해 그만 가라고 했습니다. 근데 일이 생기기 시작한거죠. 티켓팅을 하려는데 일일당 재발급비를 4만원이나 내라는겁니다. 제 실수로 일어버린일도 아닌데 왜 그렇게 많은돈을 내냐고 따졌죠,그리고 소매치기 당해 돈도없다했더니 조용히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아침 7시 30분 도착 9시 30분까지 기다리게하더니 비행기출발 30분전에 표나왔으니 어쩔거냐고 묻더군요. 4만원안주면 표 못준다고!! 이런 나쁜것들!! 하는수없이 카드로 결재했습니다. 아! 근데 우리엄마가 사라진겁니다. 난리를 치고 찾다가 결국 비행기 시간 놓쳤습니다. ㅠ.ㅠ
다음비행기는 저녁 11시.. 좌석은 없는데 대기자 명단 첫순위이니 가능할거랍니다. 우리일행은 공항에서 죙일 부비적거렸습니다.
저녁 9시쯤 보딩하는곳에 갔습니다. 그랬더니 이것이 무조건 기다리랍니다.
10시가 넘자 불안해졌습니다. 옆에 대기자들이 늘더군요. 근데 분명히 우리보다 늦게 온 대기자들을 먼저 부르는겁니다. 가서 따지니 다시 기다리라는 말만하는겁니다.
10시 30분.. 절 부르더니 좌석이 하나밖에 없답니다. 저 이성을 잃었습니다.
소리소리 지르고 지금 뭐하냐고 했습니다. 몸이 불편한 어른이 있으니 꼭 가야한다고 말하자 옆에계시던 남자분이 무슨일이냐고 묻더니 자기 티켓을 양보해서 어른둘 먼저 보내고 언니와 저는 공항에서 날밤을 샜습니다.
아... 그 악몽이란... 한국에 와서 타이항공에 전화했습니다.
더 기막힌건 한국직원 하는말.. 돌아오셨으니 됐잖아요?.....
그 악몽이 잊혀질때쯤 울 신랑이랑 작년 겨울에 타이항공 로팩으로 태국여행을 다시 갔습니다. 13일 정도로 갔었기때문에 오기 3일전에 리 컨펌도 했습니다. 근데 공항에 도착 보딩을 하려하니 또 기다리랍니다. 헉.. 저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이것들 말도 안해줍니다. 사무실가서 따지니 우리 이름이 없답니다.
전 이성을 잃었습니다. 우린 분명히 리컨펌했다! 무슨일이냐!!
그러자 직원.. 흥분하지말고 기다리랍니다. 대기자명단에 있어도 들어갈수 있다고!! 전 몇년전 일을 얘기하며 난리를쳤습니다. 직원들 관심도 없더군요.
울신랑 차분히 이게 우리잘못이냐 너희 잘못이냐! 하니 직원.. 눈깔더니 자기 잘못이라더군요. 다시 대기자줄에 섰습니다. 비행시간 10분 지나서야 보딩이 됐습니다. 출국자 줄에 서니 같은 비행기의 한국분들이 같은 일을 겪었더군요.
전산착오 같답니다.
아!!! 정말 타이항공 이가 갈립니다.그러면서 절대 미안하다는 말 없습니다.
한국에 도착해서 직원에게 따졌습니다. 글세요.. 라는 말만하더군요.
29일 다시 태국에 갑니다. 타이항공은 이가 갈려 에바항공으로 했는데
밑의 글을 보니 에바도 결항했었다는!! 아.. 불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