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항체험담
조금 지난일이긴 하지만 이번 5월에 태국에서 돌아올때
뱅기가 결항되었드랬습니다...
그때당시 에바가 하루에 한편밖에 없는데 결항되니...
휴가내서 간건데 난감했죠...
태국-대만편까지만 가능하고,
대만-인천편이 결항된거였습니다.
첨에 데스크에서는 컨펌을 안했으니...너네가 모른거다...
우리는 연락하려고 애썼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미 출국한 사람한테 연락이 안되서 통지를 못했다는건
말이 안되잖슴둥 해외여행나간사람하고 연락이 되는경우보다
안되는 경우가 더 많찬슴둥?
하니 그럼 방콕에서 잘곳은 마련해주겠다.하더군요...
일행은 일단 대만까지라도 가고싶어했습니다....그래서 다시 시도....
뱅기가 대만까지 가는데 대만에서도 재워줘야 하지 않겠슴둥?
근데 지금 결항된 사유는 무엇임둥...?
사전에 결항된다고 알려줄려고 했다는건
기체손상이나 우발적인 사고가 아닌 일방적인 취소아님둥?
그르타면 항공사에서 승객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고 책임을 져야함둥
하고 다시 조목조목따지니 대만에서 재워주겠답니다. -_-;;;;;
(웃는얼굴 중요-_-)
그래서 대만까지라도 갈사람들 모여서 탑승해서 대만갔습니다.
우째저째해서 가서 말 지지리 안통하는데서 걸어서 근방을 뒤져
인터넷가능한곳을 찾아내어 급히 정보수집후 당일치기 대만관광좀 하고...
나머지는 정말 헝그리하게 다녔지요...
만두먹고 걷고 국수먹고 걷고 -_-;;;;; 다리 마이 아팠습니다.
근데 귀국하여 보니 여행자보험 간단약관에 있는 문구...
[10시간 이상 비행기의 출발지연시 숙박(이건 항공사에서 제공했지만),
식사, 기초생필품비 20만원 한도내 지원]
항목이 있었던 겁니다. 아놔 ㅡㅡ;;;;;;;;;;;;;;;;;;;;;;;;;;;;;;;;!!!!!!!!!
그걸 알았음....
호텔 시푸드정식코스로 먹고 -_-
또 한끼는 시내나가서 중식[코오쓰]로 먹는건데 그랬어요......!!!!!! 줵일!!!!
그나마 쓴돈조차도 그 보상항목을 몰라서 [영수증]을 안챙기는 바람에...
한푼도 못받았지요....회사서 눈치는 엄청 받았습니다.
그나저나...에바는 결항사유서 보내달라니깐 왜 아직도 안보내준대요 ㅡㅡ+
교훈1. 우는애에겐 떡하나 더준다. 명목이 확실하다면 따질건 따져라.
(근데....억지를 쓰거나 논리가 없는거 가지구 소리높여 우기는건 추하다...)
교훈2. 외국어공부 열심히 하자....에지간하면 바디랭기지로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불필요성 역설했는데...민감한 부분에선 그래도 결국 언어가 중요해진다....ㅡ.ㅡ(미안하다 후배들아 이제부터 공부해라)
교훈3. 보험 약관 잘 읽자....(평소에 꼼꼼히 보는편인데 왜 ㅠㅡㅡㅡㅡㅡㅠ)
뱅기가 결항되었드랬습니다...
그때당시 에바가 하루에 한편밖에 없는데 결항되니...
휴가내서 간건데 난감했죠...
태국-대만편까지만 가능하고,
대만-인천편이 결항된거였습니다.
첨에 데스크에서는 컨펌을 안했으니...너네가 모른거다...
우리는 연락하려고 애썼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미 출국한 사람한테 연락이 안되서 통지를 못했다는건
말이 안되잖슴둥 해외여행나간사람하고 연락이 되는경우보다
안되는 경우가 더 많찬슴둥?
하니 그럼 방콕에서 잘곳은 마련해주겠다.하더군요...
일행은 일단 대만까지라도 가고싶어했습니다....그래서 다시 시도....
뱅기가 대만까지 가는데 대만에서도 재워줘야 하지 않겠슴둥?
근데 지금 결항된 사유는 무엇임둥...?
사전에 결항된다고 알려줄려고 했다는건
기체손상이나 우발적인 사고가 아닌 일방적인 취소아님둥?
그르타면 항공사에서 승객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고 책임을 져야함둥
하고 다시 조목조목따지니 대만에서 재워주겠답니다. -_-;;;;;
(웃는얼굴 중요-_-)
그래서 대만까지라도 갈사람들 모여서 탑승해서 대만갔습니다.
우째저째해서 가서 말 지지리 안통하는데서 걸어서 근방을 뒤져
인터넷가능한곳을 찾아내어 급히 정보수집후 당일치기 대만관광좀 하고...
나머지는 정말 헝그리하게 다녔지요...
만두먹고 걷고 국수먹고 걷고 -_-;;;;; 다리 마이 아팠습니다.
근데 귀국하여 보니 여행자보험 간단약관에 있는 문구...
[10시간 이상 비행기의 출발지연시 숙박(이건 항공사에서 제공했지만),
식사, 기초생필품비 20만원 한도내 지원]
항목이 있었던 겁니다. 아놔 ㅡㅡ;;;;;;;;;;;;;;;;;;;;;;;;;;;;;;;;!!!!!!!!!
그걸 알았음....
호텔 시푸드정식코스로 먹고 -_-
또 한끼는 시내나가서 중식[코오쓰]로 먹는건데 그랬어요......!!!!!! 줵일!!!!
그나마 쓴돈조차도 그 보상항목을 몰라서 [영수증]을 안챙기는 바람에...
한푼도 못받았지요....회사서 눈치는 엄청 받았습니다.
그나저나...에바는 결항사유서 보내달라니깐 왜 아직도 안보내준대요 ㅡㅡ+
교훈1. 우는애에겐 떡하나 더준다. 명목이 확실하다면 따질건 따져라.
(근데....억지를 쓰거나 논리가 없는거 가지구 소리높여 우기는건 추하다...)
교훈2. 외국어공부 열심히 하자....에지간하면 바디랭기지로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불필요성 역설했는데...민감한 부분에선 그래도 결국 언어가 중요해진다....ㅡ.ㅡ(미안하다 후배들아 이제부터 공부해라)
교훈3. 보험 약관 잘 읽자....(평소에 꼼꼼히 보는편인데 왜 ㅠㅡㅡㅡㅡ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