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쑤완나품공항 탑승동(SAT-1)을 이용했습니다.
인천공항은 1,2터미널 외에 셔틀전철 이용하여 가는 탑승동이 있지요. 방콕 쑤완나품에도 이와 같은 탑승동이 개장하였습니다.
개장 초기라 아직 이용은 많지 않은데 방콕과 인천을 운행하는 에어아시아X XJ700편이 탑승동을 이용하네요.
쑤완나품공항 메인터미널에서 출국심사를 마치고 나오면 정면에 라마끼얀의 '젖의 바다 젓기' 장면을 형상화 한 조형물이 있잖아요.
거기 바로 뒷편에 탑승동으로 가는 셔틀을 타는 곳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탑승동의 탑승구는 S로 시작합니다.
이 조형물 뒷편에
탑승동으로 가는 셔틀전철을 타는 곳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탑승동행 셔틀 타는 곳
셔틀전철 내부
탑승동에 도착합니다.
전체적인 동선은 인천공항보다 짧은편입니다.
최근에 지어져서 건물의 디자인이 좀더 세련되고 곳곳에 조경도 잘 되어있어요.
미라클라운지도 들어와 있습니다.
참고로 메인터미널 D구역의 미라클라운지는 무척 작고 음식종류도 적습니다.
이에 비해 같은 구역에 있는 코럴 라운지는 넓고 분위기도 좋고 먹을 것도 많아요.
특히 Bar가 따로 있는데 생맥주도 몇가지 있고 칵테일도 직접 만들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