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고 있는 정보로는 수코타이를 가기 위해서는 후알람퐁 역에서 픽사눌룩 가는 표를 끊고  픽사눌룩에서는 버스로 수코타이까지 이동하는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23년 1월 19일 

방콕 도착 다음날, 구글 지도를 보며 찾아간 후알람퐁역!

이게 뭐지? 공사중인지  일부 구간을 못들어가게  막아놓았다

인근 세븐 일레븐 직원은 후알람퐁역이 "finish"라고 했다.

수코타이 숙소도 예약해 놨는데~ 헐~~

다시 후알람퐁역을 둘러보니 대로변에서 건물 왼쪽 방향에서 사람들이 나오고 택시들이 있다.

들어가니 아직 운영중이다^^ 우이~ 그럼그렇지~ 

외국인 안내데스크로 가서  기분좋게 물어보니 

픽사눌룩 역 매표는 방수역으로 가야 한단다~ 헐~~

후알람퐁역의 기능이 방수역으로 이어지는 중인것 같다.

후알람퐁역과 이어진 MRT역에서 17정류장을 지나 방수역( Bang sue)에 내렸다. (대략 50바트)

 한참 공사중이라 주변이 어수선한데 방수역의 거대한 규모에 앞으로의 역할이 커질거라 예상이 된다.

다행히 픽사눌룩역 예약을 했다 . 휴~~

돌아오는길은 방수역에서 후알람퐁역까지 오는 무료 서틀버스를 탔다.  역 입구에 버스들이 많이 모여있고 그중에 파란색 버스였다.  우리가 이용한 시간은  오후 3시경 후알람퐁까지 20분 소요. 

다음날 후알람퐁 역에서 무료셔틀 버스를  타고  방수역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저녁에도 운영을 한다고 한다. 

후알람퐁 기차역 입구에  셔틀버스들이 있다

혹시 우리처럼 수코타이에 가기 위해 픽사눌룩역을 예매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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