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T 이싸라팝 역에서 왓아룬 가는법 - 마나오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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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T 이싸라팝 역에서 왓아룬 가는법 - 마나오님 글

클래식s 0 880

https://www.manao.life/entry/Wat-Arun-MRT-Blueline-Itsaraphap 

 

왓 아룬까지 지하철 MRT를 타고가는 방법 (이사라팝 역에서 뒷길로 가기)

 

 MRT를 타고 이번에는 왓 아룬까지 가봤어요.  

실제로 이사라빠뿌 역에서 어떻게 왓 아룬까지 가는지 확인해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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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타고 넘어가는 방법에서 육로 이동방법으로

지금까지 왓 아룬이라고 말하면, 왓포 근처 타 티엔 선착장에서 나룻배를 타고 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아마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같은 방법으로 왓 아룬에 간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주황 노랑 파란보트가 왓 아룬 선착장에 들리기때문에 르아캄팍이 아니라 직접 수상버스로 갈 수 있습니다만, 어쨌든 강에서 보트를 타야 갈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에 MRT 블루 라인의 연장에 따라 왓포에서 차오프라야 강 아래를 뚫고 강 건너 방콕 야이 방면 지하철이 늘어난 관계로 역에서 도보로 향할 수있게되었습니다 .

 

MRT 이사라팝 역에서 왓 아룬에 도착

MRT의 이사라팝 역 (Itsaraphap : อิสรภาพ)의 1 번 출구 를 목표로합니다. 
개찰구를 나오면이 역의 트레이드 마크인 홍 (หงส์ : 봉황 같은 상상의 새)이 장식되어 있는데, 근사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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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번 출구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면 지상으로 나와 있지만, 출구의 단계를 내리면 U 턴 하는 형태로 이사라팝 거리 (Itsaraphap Rd .: ถนน อิสรภาพ)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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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걷고, 원 둠 거리 (Wang Doem Rd .: ถนน วังเดิม)에서 우회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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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둠 거리를 직진 방콕 야이 경찰서 앞을 넘어 신호를 건너면 정면에 해군 기지의 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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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길을 따라 왼쪽으로 구부러진 진행되면, 왓 아룬 후문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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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역에서의 소요 시간, 도보로 약 10 분 이었습니다.

 

 

후문에서 왓 아룬 경내에

처음 왓 아룬 후문에서 경내에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측면에서 들어온 적이없고, 왓 아룬 뒤쪽의 거리로 가다니 상상조차하지 않았기 때문에, 왠지 흥미로 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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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걸어온 이사라팝 역에서 왓 아룬 뒤쪽에 걸친 방콕 야이 라는 지역은 현 왕조 인 짜 끄리 왕조 (라타나코신 아침)의 왕궁과 왓포가 대안 지역보다 역사적으로 오래된 톤 부리 왕조 시대에 탁신 왕이 쌓은 옛 왕궁이 있던 곳이기도합니다. 
옛 왕궁 (원 둠 : วังเดิม)라는 이름이 붙은 거리 등은 그 흔적이네요. 

덧붙여서, 왓 아룬의 정면은 차오 프라야 강 방면, 즉 현 왕궁과 왓 포 측이됩니다. 
왓 아룬 악마 (야크)이 수비를 굳히고있는 것도 차오 프라야 강쪽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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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왓 아룬은 특히 탑 부지 내에는 들어 가지 않고, 본당 만 참배했습니다. 
본당의 수미산 단상에 자리 잡고있는 불상은 일류 왕실 사원에 걸맞게 장엄하고 아름답고 잠시 방심하는 것처럼 붉은 카펫 위에 농성하면서 얼굴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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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옛날부터 왓 아룬 본당 주위의 회랑도 좋아합니다. 
복도에 줄 지어있는 불상 광배와 벽의 색이 깨끗한 나머지 항상 감탄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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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룻배로 건너편에 걸쳐 MRT를 타고

왓 아룬에서 참배를 마치고 다시 이사라팝 역까지 돌아도 좋았 습니다만, 그것이라면 왠지 재미가 없다라고 생각해, 나룻배로 건너편에 통과했습니다. 

대안의 와트 · 포우 주변에서 MRT의 사남차이 역 (Sanam Chai : สนามไชย)까지 어느 정도의 거리로 지금까지에 비해 얼마나 편리하게 되었는가를 확인하고 싶어서 간 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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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룻배에서 타 티엔 선착장까지 건너 와트 · 포우의 뒤편 마하 · 랏 거리 (Maha Rat Rd .: ถนน มหาราช)를 걸어 시암 박물관 옆의 길에서 MRT 역까지 선착장에서 거리로 500 미터 거리, 소요 5 ~ 6 분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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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T의 사남차이역에서 왓포의 뒷문 출입구까지라면 불과 3 분 정도가 아닐까요. 

이것은 정말 도움이 되었어요. 
  

정리

MRT 이사라팝역에서 왓 아룬까지 천천히 걸어서 10 분 정도 거리로 900 미터 정도입니다. 
결코 걸을 수 없는 거리가 아닙니다.

단, 여기를 왕복하는 것은 어쩐지 재미 없기 때문에, 나룻배로 건너편에 걸쳐 왓포도 함께 참배하거나, 뒷면의 마하랏 거리의 카페에서 휴식하거나 하여 MRT 사남차이 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밖으로 이동하는 등의 과정이 더 즐거울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 반대도 가능) 

어쨌든도 왓포와 왓 아룬이 전철로 갈 수 있다니 대단히 편리해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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