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힌 공항 H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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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힌 공항 HHQ

Satprem 6 406

 

 

비행기를 이용해서 후아힌을 찾는 분들이 많지 않을텐데요.
하지만 후아힌에도 오래 전부터 공항이 있었고, 요즘은 에어 아시아의 쿠알라룸푸르-후아힌 구간이 날마다 운항되는 국제 공항입니다.
후아힌 시내에서 북쪽으로 약 10Km 이내의 짧은 거리에 위치한 후아힌 공항은 접근성이 아주 좋은 편이더군요.
특히 여객 터미널이 공항 앞의 큰길과 아주 가까운 곳에 자리하기 때문에, 공항 앞을 지나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공항 입구에서 내려 터미널로 걸어가는 것도 거의 불편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먼저 후아힌 공항 터미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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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규모도 아담한데요.
그래도 하루 1편의 국제선 운항인 전부인 까닭에, 충분한 공간이더군요
터미널에 들어서면, 왼쪽에 에어 아시아의 체크인 카운터와 세일즈 카운터가 있었고요.
체크인을 끝낸 승객들은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위층으로 올라가 탑승을 하였죠.
그리고 1층에는 간단한 스넥을 비롯해 음료 아이스크림 등을 파는 가게, 렌트카 사무실, 관광 안내소 등이 있었고요.
흡연 공간은 터미널 밖에 마지막 사진과 같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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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층으로 올라가면, 다른 공항과 마찬가지로 보안 검색과 출국 심사를 거쳐야 했는데요.
1편 뿐인 비행편 시간에 맞추어 오픈을 했으며, 업무량이 많지 않은 때문인지, 상당히 충실하고 꼼꼼하게 일처리를 하는 듯 여겨졌습니다.
물론 그래도 전혀 밀리거나 혼잡하지도 않았고....
그리고 보딩 게이트 번호를 확인할 필요도 없이 하나 뿐인 보딩 게이트를 향해 이동하면 되었죠.
분리 대합실에는 국제선임에도 불구하고 면세점은 없었으며, 음료와 과자 등을 파는 조그만 가게 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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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후아힌 공항의 활주로와 쿠알라룸푸르로 향하는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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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울산울주 2019.07.01 22:26  
K.L에서 후아힌 가는 뱅기가 있엇네요

방콕에서도 경비행기 다녔었는데
지금은 없어졌는지 어쩐지...
Satprem 2019.07.02 00:39  
댓글 감사 드립니다.
에어 아시아의 KUL-HHQ 노선은 지난해 새로 취항했었죠.
예전 1990년대에는 뱅콕 에어의 BKK(당시 돈므앙)-HHQ-USM 노선을 한때 운항했었고, 칸 에어의 CNX-HHQ 노선 등도 몇년 전에는 있었다더군요.
하지만 지금은 모두 없어졌고, 에어 아시아의 KUL-HHQ 노선 만이 유일한 정기 운항편이었습니다.
필리핀 2019.07.29 10:15  
오홍!
쿠알라까지 요금은 얼마주셨나요?
Satprem 2019.07.29 19:37  
댓글 감사 드립니다.
990바트 아니면 1,090바트였는데....
선택사항은 전혀 추가 없었고, 공항세 등 포함....
빅세일 때 아주 저렴한 티켓이 선보이지 않았던 구간이라서, 약간 높은 요금이었죠.
필리핀 2019.07.29 20:08  
그래도 국제선인데...
엄청 저렴한데요? ㅎㅎ
Satprem 2019.07.29 20:48  
여기는 국제선 공항세도 상당히 저렴한(400바트 이하) 공항일텐데, 국제선 공항세가 700바트인 돈므앙, 푸켓, 치앙마이, 핫야이 공항 등에서의 출발편과 비교한다면, 운임이 저렴한 것은 아니었죠.
예전에 국제선 공항세 400바트인 공항 출발편에서 빅세일 때 거의 공항세만 지불한 티켓도 가끔 이용했었으니까요.
그리고 같은 구간 티켓도 저렴하게 구입하지 못하면, 2,000바트 이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