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면허증 관련 (재외국인 확인서 발급후기)
팔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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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19:23
방금 전하는 생생 정보입니다.
클래식님과 몇분의 후기를 보고 용기내어 일단 대사관부터 댕겨왔습니다.
저는 하루에 다하자니 너무 피곤하기도 하고, 시간도 널널하기 때문에 일단 오늘은 대사관 업무와 병원 건강진단서만 발급완료 했습니다.
일단 저의 후기이므로 절대적인건 아니라는걸 말씀드립니다.
바쁘신분은 마지막에 요약만 보세요
꼼꼼하게 적는 성격이 못되어 대충대충 후기니까 꼭 다른분들 후기 참고하셔요.^^;
대사관은 mrt 타이컬쳐센터역에서 한참 걸어야 합니다. 지금 건기임에도 불구하고 10분이상 걸으니 진이 빠지네요. 왠만하면 랍짱 아저씨 이용하시거나 그냥 택시타세요. 게다가 구글맵을 켜고 가는데도 육교를 오르락 내리락 이길일인지 저길인지 좀 헷갈립니다. 그냥 택시 강추드려요. (버스를 잘 이용하는 편이지만 편도길이라 버스도 엄청멉니다.)
제일 중요한 사안입니다. 지금까지 거절당했다는 후기는 한번도 못본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그 이야기인데요.
담당자가 나이있으신 남자분이었어요. 대뜸 안된다는거에요. 어디서 잘된 케이스만 본 모양인데, 빠꾸당한 사람 수두룩하다면서.
그거 여행동호회 같은데서 잘못된정보로 도는거라면서 계속 안된다는거에요.
제가 2일전에 입국했는데, 온지도 얼마 안된 사람이 3개월만 지내면서 재외국민 등록하는건 원칙적으로 안되고 법적으로도 안되고....
혼내듯 마이크로 얘기하시는데 좀 창피할 정도였네요.ㅠㅠ
제가 여러 사람들 이야기 듣고 알아보고 왔다고 해도 안된다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제가 거의 일이년에 한번씩 장기체류 했다고 하니 그제서야 여권 사증 다 확인하고, 진짜 안되는건데 여러번 장기경험있고 하니 해주겠다고 하네요.
거주지 계약서도 가져와야 한다고 했지만, 그건 안가져와서 제출 못했어요.
그나마 지난번에 여러번 그것도 장기로 있었던거 아니었음 그야말로 빠꾸당했을겁니다.
어째저째 재외국민 확인서는 받게 해주기로 했고, 클리닉 이동하는데...
왠만하면 오토바이 택시나 그냥 택시 이용하세요. 버스는 일방통행이라 아까 첨에 말씀드리뉴그길로 도루 가야합니다. (도보로 10분이상)
걷는거 좋아하는 저도 너무 지쳐서 집에 가고만 싶었어요.
클리닉은 발급받는시간 케바케입니다. 전에 글올리신 분은 10분정도 소요됐다 하셨는데, 저는 30분도 훨씬 넘게 걸렸어요.
환자가 많아서 그런가.
클리닉에서 대사관 돌아올땐 버스타심 됩니다. 클리닉 바로 길 건너서 36번이나 54번 타고 시암니라밋 (바로옆이 대사관)에서 내리세요.
한국대사관인데 쉬느시간은 태국식인지...뭔 점심이 두시간이 되서 시간낭비 장난 아닙니다.
당일 발급받으실 분들은 정말 시간맞추기 어려울수도 있어요. 아침에 부지런히 가봤자 어짜피 1시반 이후에나 받게되니까요.
저 1시반에 서류받으러 가서 3시에 받았습니다.ㅠㅠ
오늘 교통국까지 가는거였으면 완전 망한거지요. 교통국은 나중으로 미뤘으니 다행이죠.
거기다가 bts와 mrt 신공을 발휘했음에도 여기 교통시스템이 느리기도 하고, 효율적이지 못하요 진짜 오래걸렸네요. 이건 뭐 걷기만 주구장창.ㅎㅎ
요약할게요.
1.재외국민 확인서는 누구나 다 받을 수 있는건 아니랍니다.
2.대사관 가실때 왠만하면 걷거나 버스말고 택시나 모토싸이 이용하세요.
3.시간은 절대적으로 계획대로 안되니까 왠만하면 하루에 다 해치우려고 하지 마세요.
다른분들의 후기가 없었으면 맨땅에 헤딩했을텐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기에 저도 글 올려봅니다. 너무 개인적인 생각이고 케바케가 많겠지만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해서요.
그럼 모두 좋은 여행되시고 다음에 교통국 후기도 올리겠습니다.
클래식님과 몇분의 후기를 보고 용기내어 일단 대사관부터 댕겨왔습니다.
저는 하루에 다하자니 너무 피곤하기도 하고, 시간도 널널하기 때문에 일단 오늘은 대사관 업무와 병원 건강진단서만 발급완료 했습니다.
일단 저의 후기이므로 절대적인건 아니라는걸 말씀드립니다.
바쁘신분은 마지막에 요약만 보세요
꼼꼼하게 적는 성격이 못되어 대충대충 후기니까 꼭 다른분들 후기 참고하셔요.^^;
대사관은 mrt 타이컬쳐센터역에서 한참 걸어야 합니다. 지금 건기임에도 불구하고 10분이상 걸으니 진이 빠지네요. 왠만하면 랍짱 아저씨 이용하시거나 그냥 택시타세요. 게다가 구글맵을 켜고 가는데도 육교를 오르락 내리락 이길일인지 저길인지 좀 헷갈립니다. 그냥 택시 강추드려요. (버스를 잘 이용하는 편이지만 편도길이라 버스도 엄청멉니다.)
제일 중요한 사안입니다. 지금까지 거절당했다는 후기는 한번도 못본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그 이야기인데요.
담당자가 나이있으신 남자분이었어요. 대뜸 안된다는거에요. 어디서 잘된 케이스만 본 모양인데, 빠꾸당한 사람 수두룩하다면서.
그거 여행동호회 같은데서 잘못된정보로 도는거라면서 계속 안된다는거에요.
제가 2일전에 입국했는데, 온지도 얼마 안된 사람이 3개월만 지내면서 재외국민 등록하는건 원칙적으로 안되고 법적으로도 안되고....
혼내듯 마이크로 얘기하시는데 좀 창피할 정도였네요.ㅠㅠ
제가 여러 사람들 이야기 듣고 알아보고 왔다고 해도 안된다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제가 거의 일이년에 한번씩 장기체류 했다고 하니 그제서야 여권 사증 다 확인하고, 진짜 안되는건데 여러번 장기경험있고 하니 해주겠다고 하네요.
거주지 계약서도 가져와야 한다고 했지만, 그건 안가져와서 제출 못했어요.
그나마 지난번에 여러번 그것도 장기로 있었던거 아니었음 그야말로 빠꾸당했을겁니다.
어째저째 재외국민 확인서는 받게 해주기로 했고, 클리닉 이동하는데...
왠만하면 오토바이 택시나 그냥 택시 이용하세요. 버스는 일방통행이라 아까 첨에 말씀드리뉴그길로 도루 가야합니다. (도보로 10분이상)
걷는거 좋아하는 저도 너무 지쳐서 집에 가고만 싶었어요.
클리닉은 발급받는시간 케바케입니다. 전에 글올리신 분은 10분정도 소요됐다 하셨는데, 저는 30분도 훨씬 넘게 걸렸어요.
환자가 많아서 그런가.
클리닉에서 대사관 돌아올땐 버스타심 됩니다. 클리닉 바로 길 건너서 36번이나 54번 타고 시암니라밋 (바로옆이 대사관)에서 내리세요.
한국대사관인데 쉬느시간은 태국식인지...뭔 점심이 두시간이 되서 시간낭비 장난 아닙니다.
당일 발급받으실 분들은 정말 시간맞추기 어려울수도 있어요. 아침에 부지런히 가봤자 어짜피 1시반 이후에나 받게되니까요.
저 1시반에 서류받으러 가서 3시에 받았습니다.ㅠㅠ
오늘 교통국까지 가는거였으면 완전 망한거지요. 교통국은 나중으로 미뤘으니 다행이죠.
거기다가 bts와 mrt 신공을 발휘했음에도 여기 교통시스템이 느리기도 하고, 효율적이지 못하요 진짜 오래걸렸네요. 이건 뭐 걷기만 주구장창.ㅎㅎ
요약할게요.
1.재외국민 확인서는 누구나 다 받을 수 있는건 아니랍니다.
2.대사관 가실때 왠만하면 걷거나 버스말고 택시나 모토싸이 이용하세요.
3.시간은 절대적으로 계획대로 안되니까 왠만하면 하루에 다 해치우려고 하지 마세요.
다른분들의 후기가 없었으면 맨땅에 헤딩했을텐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기에 저도 글 올려봅니다. 너무 개인적인 생각이고 케바케가 많겠지만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해서요.
그럼 모두 좋은 여행되시고 다음에 교통국 후기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