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에바 항공 5시간 딜레이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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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에바 항공 5시간 딜레이사건

미네 13 2640
이번 13일 날 대만경유 방콕에가는 에바 항공 이용하신분 여러분 있었습니다

기체 결함으로 인해 무려 인천 공항에서 5시간 비행기 안에 갇여있은체

한국어 안내방송도 없이 있었습니다 참다못해 저를 비롯하여 세명에

한국인 스텝을 찾아 항의하자 그제서야 안내 방송 해주더군요

출발을 4번째 시도하다 겨우 출발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또시작되더군요

대만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급히 만들었는듯한 샌드위치 쪼가리와사과1개

새벽4시 되어서 목에 넘어가겟습니까

임시 방편으로 마련한 숙소 에 도착해서 체크인 하니 새벽4시30분

6시 30 분까지출발한다고 로비에 모이라니그때 느 잠도 못잔채 샤워만하고

나와야 했습니다

픽업 하러 온기사 그사람때문에 또한바탕 소도이 있었습니다

국내선에 우리 를 내려 준것입니다 헤메다가 비행기를 놓치고

국제선 찾아서 비행기를 타니 9시 30분 비행기를  탔습니다

오늘에야 귀국해서 에바 한국지사로 연락하니 이미 자기와는 선을 떠났다고

본사와 연락해서 조치를 취하라는 것입니다 달랑 메일만 가르켜 주던군요

그것도 영어로 메일을 보내서 회신을 받으라고 하네요 정알 열받게 만드네요

일단은 메일을 보내서 조치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그때가신분들 임시로 여기로 연락처와 성함을 올려주세요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6-03-29 15:47)
13 Comments
마이싸이팍치- 2006.03.29 16:20  
  언니~ 저에요!! (대현이 친구 金장신..^^)
그때의 힘든 기다림과  허비했던 아까운 시간들이 떠오릅니다. [[고양땀]]
장시간 비행기 안에서의 멀미와 구토증상..
더군다나 어린아이와 나이드신 어르신들까지..
건강한 저희들보다 몇배로 힘든 시간이였을겁니다.
하지만 후의 에바측의 대응이 더 황당하게 하네요!
아무튼 끝까지 어떤식으로의 사과든 받아내야 마땅할것입니다.

일등+ 제 밑으로 쭈욱~ 달아주세요..ㅋ
김숙현(01195226427)
박미란 2006.03.30 23:21  
  안녕하세요
저는.. 그때 여자셋이 다니던 그들중의 한명입니다. ^^;
저희는 오늘 귀국했습니다.
다시 또 그런 일이 생길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무사히 도착했구요
에바 정말 당황스럽군요
저희 역시 어떤 식으로든 사과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미란 (01197116190)
waterball 2006.03.31 10:57  
  대현이요! 예약한 여행사쪽에 말은했지만 영~소식이 없네 .,., 다시항의해야할듯.,,. 우리도 우리지만 더짧은 여행계획하셨던 분들 차질생기셨을 것 같아요., 나쁜에바.,어찌이리 모른척 할수있는지.,.,,011-9531-2101 그 대구분 오시면 또 다시 뭉쳐서 항의해요!!!!!!!
미네 2006.03.31 14:00  
  제가 그대구사람입니다
지금 본사측과 연락하고 이야기중이구요
서울지부 본사에서 하는 말이 한국에서는 이미 손이떠났고 대만본사에서 결정나는데로 연락주는형식입니다 대만 본사로 영어나일어로 메일로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대충나온결과는 숙박예약해서 날린돈등 근거 서류가 필요한다고 하네요 시간약속해서 항공을 이용헀다던가 5시간 연착으로 인해 발생한 비용등을 근거 서류를 보내라고 하네요...일단 에바항공 서울지부 본사에 연락 을 해보세요...
7 2006.04.02 21:50  
  저는 어린 아이 둘데리고 무척 고생 많이 했습니다.
미네님 한테 정말 고맙 단 말도 못하고 태국 공항에서
헤어졌는데.. 정말 고마웠습니다.  넘 몸이 아파서 지난주에 왔는데 이제서 글을 보았습니다. 
저는 오는 날까지 고생했습니다. 

인천 공항에서 유모차 방콕에서 보냈는데  다른 가방은
다나오고 유모차 안나와서 2시간 정도 기다려서 거의 새벽 1시 다되서 집에 왔습니다.

전 몸이 많이 아파서 아직 컴플레인 못했지만 미네님
처럼 본사로 연락하라면 저는 안돼지만 신랑은 영어
무지 잘하니까 본사에다 컴플레인 확실히 할거구요.
다 뭉쳐서 이 일을 해결하려면 아마 그때 타신분 모두
같이 힘을 합쳐야 할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 모든 분들이 화가 많이 사그라드렀어도 시작에 넘 고생많이해서
전 하혈에 또 태국에서 내내 아파서 고생했습니다.
연년생 어린 아이둘 데리고 처음부측의 태도는 용납 안됍니다. 

미네님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raje 2006.04.05 23:57  
  지연된글 그리 읽어도 모르시겠어요?
지연은 지연일 뿐이예요.
IATA 에서 한국하고, 대만하고 취항하기 어려운 국가로 뽑혔습니다. 이유는 지연에 관한 승객들의 과도한 농성 및 클레임 이예여.. 참으세요.
배낭족 2006.04.06 15:35  
  지연이 문제가 아니라 지연으로 인한 후속조치가 엉망이라는 거죠!
그리고 비싼도 돈 내고 이용하면서 그 정도 클레임도 걸지 못하면.... 바보들입니까?
아무리 저렴한 항공이라고 해도 서비스 정신은 기본입니다!
raje님이 위와 같은 일을 겪으셨다면 님은 참으실 수 있나요?
위에 피해를 입은 분들이 원하는 것은 기본적인 사과와 지연으로 인한 손실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는 겁니다. 이는 당연히 고객으로써 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미네 2006.04.07 14:53  
  ㅋ 이넘들 치아마이에선쓴경비숙박비 400밧만 보상한다네여...
치앙마이에서 탄 비행기값은 .....고사하고 본사로 다시 직접 연락해보겠습니다
꽃님별쫑 2006.04.08 12:24  
  안녕하세요..전 그때 혼자가서 7님이 많이챙겨주시던 경희예요..저도 지금 메일보내놓구 기달리고있습니다 그래도 한국에바항공측에서 자기네는 중간입장이라서 한국사람들한테 유리하게 하고싶다면서 친절히 대해주더군요..그리고 저 raje님 님이 안당해봐서 모를뿐 그때 다들 기절하는줄알았어요..저또한 그 지연스트레스로인해 어깨결림을 벌써 한달째 가지고잇구요.. 당해보구 말씀해요~ 참 그리고 7시15분비행기인데 그때 딱1시에 출발햇으니 6시간 지연이여요~ 그때 얼마나 일분일초가 참기힘들엇는지 어깨가 아파서 더 그랫던거 같아요..어쨋든 무사히들 돌아오셔서 넘 방갑네요.. 참 7님 연락주세요..^^ 애기들도 보고싶고..모임가져요^^ 
꽃님별쫑 2006.04.08 12:27  
  참..대현아..미네님은 언니가 아니라 아저씨란다..ㅋㅋ 통화하면서 미네님을 언니라고 불르길래...엄청 웃엇다는 ...ㅋㅋㅋㅋ 그니가아는 언니는 7언니가 아닐까싶다..^^;;
꽃님별쫑 2006.04.11 20:16  
  왜이렇게 에바항공은 말이 없는걸까요? >.< 빨리 해결놨으면 좋겟는데...ㅠㅠ
미네 2006.04.13 11:48  
  자주 전화해야 합니다
전 본사로 메일 직접 보내도 되돌아오고있네요
안되겟어요 이쯤 포기해야 될것같네요...
미네 2006.04.24 21:00  
  일단 소비자보호원에 고발햇는데답장이 이렇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소비자보호원입니다.

재정경제부 고시 소비자피해보상규정에 의하면 사업자의 고의, 과실로 인하여 2시간 이상~4시간 이내 운송지연된 경우 체재필요시 적정숙식비 등 경비 부담 및 운임의 10% 배상을 4시간 이상 운송지연시는 체재필요시 적정숙식비 등 경비 부담 및 운임의 20% 배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상상태, 공항사정, 항공기접속관계, 안전운항을 위한 예견하지 못한 정비 등 불가항력적인 사유로 인한 경우는 보상에서 제외됩니다.

우선은 운송이 지연된 사유를 확인하여 단서 조항에 해당이 되지 않는 다면 동 규정을 근거로 보상을 청구 후 거절시 다음의 서류를 갖추시어 우리원에 보내주시면 검토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서류: 민원서(소비자인적사항, 피해경위, 요구사항, 항공사 상호, 주소, 전화번호), 항공권 사본 등
팩스: 02-3460-3180
주소: 서울시 서초구 염곡동 300-4번지 한국소비자보호원 상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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