쏨밧투어 치앙마이 - 방콕 이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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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역간 소요시간과 요금 조회 / 기차 예약

9 Comments
클래식s 2018.07.10 09:40  





 치앙마이 쏨밧투어 사무실 방콕행 star 등급 좌석선택 화면
[https://goo.gl/V6jsfD 위치

https://www.sombattour.com/en/schedule/Bangkok-Chiang%20Mai


 
 수프림 등급을 선택하세요. 스타등급 좌석 많이 불편합니다. 흰색이 빈좌석이고 붉은 색은 예약완료된 좌석입니다. 녹색은 지금 선택하는 자리이고요.



 짐보관 창고 입니다. 짐보관 무료이니 필요하신분은 이용하세요. 유료서비스 이용하러 가실필요없습니다.
 이곳에서는 충전,와이파이, 에어컨, 물, 화장실 이용 가능합니다.



 쏨밧투어는 버스의 최저등급 좌석이 별로지만 사무실 휴게실만큼은 나컨차이보다 훨씬 좋습니다. 위치가 구석이라 서양인들 안오네요. 제가 이용한  날도 488bt 스타등급 버스는 올 현지인들만 이용했습니다. 물론 비싼 등급 버스는 외국인들도 이용하겠죠.






 왼쪽부터 손님보관용, 가운데 밀쿠폰, 오른쪽 회수용 티켓입니다.



















 목베게와 모포 제공됩니다.






버스구조는 카오산발 여행자 4열 2층버스와 같습니다. 화장실은 2층 맨뒤에 잇습니다.









 하필 옆자리에 초고도 비만인 여성이 앉은터라 제 좌석까지 팔다리가 넘어오더군요.  운이 없는 날이었습니다. 좌석도 거의 만석이라 옮길 방법도 없었고요.



아케이드 3 - 4번 플랫폼입니다. 25분 전부터 탑승 시작했습니다. 출발은 정시보다 3분 지나서 출발했고요.



짐칸입니다.



쏨밧투어 버스에는 3열간격으로 cctv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1층까지 합치면 6대는 되겠더군요. 도난사건시 유용하겠습니다.



쏘세지빵과 초코카스테라 빵을 줍니다.



물도 주고요.



6시간만에 들린 휴게소입니다. 식당전체에서 쿠폰사용이 가능합니다.
 여기 시스템을 잘 이해를 못했는데 같은 곳을 이용하시는 분중 수프림등급이라면 무조건 안쪽 뷔페식 식당으로 들어가세요. 밖에서 드시지 마시고요.



식당이 외부와 내부가 있는데, 외부는 국수와 덮밥을 배식으로 줍니다.
 현지인들 식사량이 워낙 적은편이라 성인 남성이 한끼 먹기에는 적은 편입니다. 오른족 가운데 vip라 써있는 곳은 수프림 등급 이용자가 이용할수 있는거 같네요. 저랑 같은 스타등급 이용자들은 전부 밖에서 먹었습니다.
 쏨밧은 버스가 3등급까지 있습니다. 제가 물어보지는 않았으나 느낌상 그랬네요.



 쌀국수는 지겨워서 덮밥으로 요청했습니다. 계란과 덮밥 소스 1종류만 선택 가능합니다.





















여기부터 내부식당입니다.



 내부식당도 메뉴는 외부와 절반정도는 메뉴가 같으나 모든 반찬과 음식을 뷔페식으로 먹을수 있다는점이 차이입니다. 외부는 단품으로 한음식 한접시만 선택이고요.


















아무도 휴게소 과자 음료를 사지 않더군요.
 전반적으로 휴게소의 음식은 현지식 위주라 그냥 적당히 허기만 채우는 정도가 좋겠습니다.




쏨밧투어 스타등급 버스는 에어컨을 너무 쎄게 틀더군요. 외부공기 공급도 제대로 안해서 산소부족으로 두통이 오랫동안 왔습니다.  지난번 나컨차이 버스때 산소부족 얘기했던건 취소입니다. 그냥 느낌만 그랬던것이지 불편한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제가 탁한 공기에 예민해서요.

 쏨밧투어 스타는 정말 많이 탁합니다. 견디기 힘들더군요.  다만 다른 현지인들은 불편해보이는 사람이 없더군요. 저만 그런듯이요.

 태국 버스들은 키가 170cm 정도까지로 상정해서 머리베개를 추가로 달아놓는데 이게 앉은키가 큰사람이 앉으면 베게가 등에 걸려서 매우 불편합니다. 
 그나마 좌석을 뒤로 많이 제끼면 좀 낫습니다.
 나컨차이 골드에 있는 개인모니터도 없고, 좌석도 옆이 좁습니다. 앞뒤로는 충분한데요.

이번에 이용해보고 느낀건데 쏨밧 스타는 두번다시 이용안할 계획입니다.
클래식s 2018.07.10 09:44  
https://goo.gl/YL8W8J 방콕에서 퓨처파크 랑싯 근처 고가위에서 정차해서 내려줍니다.
 여기서 내리시면 시간대에 따라서는 파타야 미니밴을 갈아 타고 이동할수 있겠네요. 이위치에서 나컨차이 버스도 내려줄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다음 위치는 쏨밧투어 터미널 - 모칫 터미널 순으로 내려줬네요.



 북부터미널 버스 하차장소 옆에 있던 스마트폰 매장에서 포켓몬심 99bt에 팝니다.



시내버스 터미널 이동중 잡화가게에서 충전케이블과 충전기 각 20bt에 팝니다. 위치는 시내버스 터미널 다와서 입니다.



3번버스 4시 50분 에 출발하더군요. 6.5bt 이었습니다. 이제 무료버스 사라진거 같네요.
돌이킬수없어요 2018.07.10 09:47  
vip 버스 춤폰에서 타봣는대 어깨 등 부분 안마기가 작동 하더라고요
첨에 깜짝 놀랏죠
안마 좌석이라니..
클래식s 2018.07.10 09:50  
네. 타회사 버스에도 안마기 동작하는 버스들 있더군요.
고구마 2018.07.10 10:02  
488밧이면 요금은 꽤 좋네요.
근데 공기때문에 .....이런....
고생하셨네요. 이래저래 좌석때문에라도....ㅠㅠ
클래식s 2018.07.10 10:14  
나컨차이때는 그냥 기분만 그렇지 실제로는  불편한 정도가 아니었는데 쏨밧은 진짜네요. 얼른 휴게소 도착해서 내리기만 6시간 내내 기다렸습니다. 숨좀 편하게 쉬려고요. 버스 전광판 온도계 표시가 고장난거 같은데 16-18도로 계속 표기되더군요. 아마 고장이었을겁니다. 춥긴 추웠고요. 그래도 제 느낌상에는 23-24도 정도지  그정도까진 아니었습니다.
뽀뽀송 2018.07.10 10:26  
간식 ok, 물 ok, 모포 베개 ok...... 뷔페 식당은 쇼킹한데요. 몇 분이나 정차하나요? 한 30분 주면, 200밧 치는 먹을 수 있을까요..^^ㅋ 저가 항공 때문에 버스 회사들 자구책 마련한다더니, 예전에 못 본 서비스가 늘어가네요.
클래식s 2018.07.10 10:32  
정확히 20분 입니다.  저는 버스타는날은 거의 굶고 물도 안마시는 터라 저한테는 별 의미가 없네요. 
 100bt 어치는 먹겠지요.  나컨차이  골드는 도시락밥+쌀국수로 두번을 줍니다.
쏨밧은 가격대가 저렴한데도 음식선택 메뉴가 다양한것이 좋았습니다.

어찌됬든 80bt 더주고 나컨차이 골드 혹은 양쪽회사다 최고등급 버스를 타시는게 좋을듯이요.
버스에 타는사람이 좀 적어야 공기도 좀 덜 탁할것 같고, 나컨차이는 외부공기를 잘 섞더군요.
 앞으로는 나컨차이 퍼스트 클래스를 타야겠습니다. 이제는 국내선 비행기쪽으로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고요.
뽀뽀송 2018.07.10 10:53  
오랜 여행 끝마치셔서 시원 섭섭 하시겠네요. 공항 의자에 앉아 한국 돌아가는 비행기 기다리면서 다음 여행 스케줄을 짜는 게, 진정한 여행자의 자세라고 알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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