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치앙마이 야간침대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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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역간 소요시간과 요금 조회 / 기차 예약

방콕-치앙마이 야간침대 기차....

미체스터 4 5827

 돈므앙 역에서 기차를 탔는데요...

생각보다 돈므앙역....굉장히 작고....시골기차역 같습니다.

우리나라 기차역 생각하고 가시면 오산이고요..

거기 가보면 인포메이션 창구가 있는데...

거기서 timetable 하면 기차 시간표 줍니다.

그 기차 시간표 보고..어느 기차를 탈지 정한후..

인포메이션 바로 건너에 표 끊는 곳이 있습니다.

거기 들어가서..바로 옆에 있는 노란색 번호표 하나 잡으시고요....

순서가 올때까지 기다린후..

기차표 끊으시면 됩니다.

영어로 하면 알아듣고요..참고로 태국사람들 발음이 그닥

좋지는 않습니다...

저는 그냥 기차시간표에서 원하는 기차시간에 동그라미 쳐서

보여줬구요...(바보같이 치앙마이에서 방콕오는 것에 동그라미쳐서

한참동안 헤맸습니다;;;;;)

돈므앙에서 치앙마이로 가는 기차 중에 원하는 시간대에

동그라미 치고.또 기차 팬으로 할것인지 에어컨으로 할것인지....

또...침대 위로 할것인지 아래로 할 것인지도....

결정해야 합니다..

아래침대가 다 매진이어서 윗침대에서 잤는데...

그런대로...있을만 합니다.

윗침대는 아래에 비해 가격이 조금더 싸구요...

야간침대기차..한번쯤 타볼만 합니다.

기차에서 누워있으니 기분이 묘하더군요.....ㅎㅎ

4 Comments
IAN 2006.03.03 22:40  
  가격이 얼마인가요??
미체스터 2006.03.04 15:50  
  600밧 700밧 대 였던것 같습니다..
1급 기차가 아닌 이상 800밧은 안 넘었던것 같아요
diehard3 2006.06.30 01:50  
  저도 치앙마이에서 방콕올때 침대칸기차 탔는데..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한국에선 그런거 타기 힘들잖아요..
시트도 하얀거 깨끗한거 깔아주고 커텐도 쳐주니까
너무 편하게 잤어요..
이번에 갈껀데 또 탈려구요
Cathy 2007.03.08 15:47  
  자는 사무이에서 올라올때 탔었는데,
뱅기보다 편해요
허리를 펼수 있잖아요
그냥 밤에 타서 자고 일어나서 방콕 근처였어요
어차피 숙박비 드는 건데 자면서 이동하면
시간도 비용도 절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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