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택시 타면 어떤 차는 낡고 에어컨도 제대로 안나오는 차도 있어요.

그래서 저는 택시 잡을때 깨끗해 보이는 새차 위주로 잡는데요...

요즘 아주 쉽게 새 택시를 확인 할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방콕의 빈택시 표시는 앞 창문 오른쪽 아래에 태국 글짜로 '왕(비었음)'이라고 빨간색 불이 들어와 있는데요, 

요즘 새 택시들은 이게 초록불입니다.

제가 아직 새 택시 사진을 못찍어서 기존 택시 사진에 호작질 좀 해봤습니다. -_-;;

구형 택시

신형 택시

그리고 위에 그림처럼 지붕위의 택시캡 모양도 둥글둥글하게 바뀌었습니다.

이 새 택시들은 언제 시작 되었는지 모르겠는데 아직 비닐도 안뗀 차들도 많더라고요....

물론 새 택시가 바가지를 덜씌우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이왕이면 새차타면 좋잖아요~